누군가의 잘잘못을 떠나
타인을 포용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공존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류가 아닐지라도 약자의 편에서 이야기하는것이 용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통계학자님의 태도나 댓글이 다소 날선것이었다 하더라도,
주장이 거짓이거나,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김끄리님이 말씀하신바대로라면
인정하고, 사과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논란을 끝내고 다시 던창이 되면 됩니다.
굳이 커뮤에서 감정적으로 누군가가 마음에 안들어
니가 아니면 내가 떠나야 끝나는 싸움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이러한 논란에 끼어들어 댓글을 쓰는 이유가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것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상처가 될까란 경계나 고민없이
무차별적으로 게시글이 비난일색으로 가는것을 멈추고 싶었을뿐입니다.
오유 게시판이나 댓글의 분위기 자체가 물타기나 주류에 쉽게 휩쓸린다는점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것이 한사람을 공격하고 비난하는것이 되었을때는 멈추고 포용하고 지나치는것이 현명합니다.
논란은 여기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대 입장과 생각을 가지신 분들께서도 노여움을 조금만 거두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