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친구가 놀러와서 만들어준 상차림입니다'~' 백선생에 나왔던 돼지고기짜글이, 대패삼겹살조림인데 저 짜글이가 진짜 맛있었어요..!
고기+고기 조합이라 먹고 난 다음 조금 느끼해서 피드백도 받았고, 다음번부터는 음식의 조화도 더 생각해가며 차려줘야겠다 싶었던 한끼였어요.
옛날엔 너무 요리를 정신없이 해서 제 요리의 맛이 안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슬슬 요리에 취미를 붙이다 보니 하고나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됐어욬ㅋㅋㅋ
댓글로는 그간의 집밥(feat.엄마) 한 번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