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선 주자의 언행을 지켜 보고 나름대로 내려본 분석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간 공신력 제로, 제멋대로의 사견.
호의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음
관심있는 분만 재미삼아 읽어주시길
최근의 지지율 순.
문재인: 종합적으로 제일 능력이 뛰어나고 잘 준비됨. 개인의 인격은 군자의 반열이라 생각.
굳이 단점을 꼽자면 본성에 사사로운 정이 많아 보이는 점과 노무현에 대한 부채의식.
동시에 의식적으로 공과 사를 구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이므로 괜찮을 듯
안희정: 순진한 이상주의자.
대체로 올바른 결정을 하겠으나 주위에 휘둘릴 수 있어 보임 (이미 그러고 있음)
안철수: 사고력은 뛰어나고 본인도 그걸 알지만 그게 끝.
개인의 능력과 의지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정치 현실을 넘어서지 못하고 좌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제로. 양아치들과 어울리는 언제 막나갈지 모르는 위태위태하고 소심한 모범생 느낌 (벌써 많이 삐뚤어짐)
이재명: 두뇌회전이 빠르고 처세가 좋은 편(이렇게 쓰면서도 사실 맞나? 싶음)
기득권에 대해 오래 형성된 분노와 컴플렉스를 감추고 있는 듯.
언행이 너무 너무 너무 가벼움.
홍준표: (구제불능의) 쓰레기
김진태: (구제불능의) 꼴통
유승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듯. 극단적이거나 과감한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타입.
본인도 당도 정체성이 모호한게 제일 문제
심상정: 뭐라고 평하기엔 현재 지지율도 낮고 파급력도 없음.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
정의당이 안정적이고 높은 지지율을 가지게 된다면 제대로 자기 정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