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카페중에 보통 한달에 한번씩 가는 곳이 있는데요. (집에서 거리가 있다보니 일주일에 한번은 무리라서)
세번째 방문에 이 곳 여사장님께 호감이 생겼습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대화에서 알게 된 성격이나 취향 때문인거
같네요.
저번 달은 바뻐서 못 갔다가 이번에 방문했는데 사장님 얼굴 보니까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걸 느꼇는데요.
하루 중 문뜩 사장님 생각이 나는걸 실감합니다.
제가 최소 1년 후에는 해외 유학을 가고, 나이가 제가 7 살정도 어리다 보니 사귀는 사이가 되는건 어렵다
생각하고요.
대신 유학을 가기 전에 제가 사장님에 대한 감정을 손편지에 직접 적어 드릴까 하는데요.
저는 순수한 목적 이더라도 상대방 입장에선 절 대하는게 부담스럽고 싫어질까요?
여성분들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