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여고생이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마를 데려와
도망가지 못하도록 힘줄을 다끊어버립니다.
이 후 함께 동거를 하게 되는데 결국 서로를 놔주지를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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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가 모호해지는 웹툰이라
참 아이러니하게 그려지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특히 여고생이 살인마를 증오하면서도
외롭기 때문에 죽이지 못하고 서로가
'개미'를 본다는 것이 정말 서글프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모로 작가님이 참 작품에 애정을 쏟으신게 티가 나는 웹툰이었습니다.
원래 피키에서 무료연재를 했었는데
확실히 기간이 좀 지나니까 일부만 공개한 후
나머지는 닫았네요.
현재에는 네이버 스토어작으로 연재중인데
한 번 결제해서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