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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4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명한소나기
추천 : 4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3 07:47:59
할 수 있었는 데 하지 않았다
하는 게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계속 미뤄지던거 기억하시나요?
1주기 2주기 광화문가서
세월호를 인양하라 구호를 그렇게 외쳐댔는 데
미루고
미뤄지고
참....그냥 힘드네요
힘들어요
할 수 있었는 데
안했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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