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표와 문대표 지지자를 명확히 구별하지 못한점이다.

문후보 지지자들을 문후보가 조절해 줄수 없고, 그걸 할 수 있는 곳은 교회같은 종교계와 재벌이다.

안희정에게 공격적으로 상처준 분들은 문후보 지지자이거나 국민이지 문재인 후보나 문캠이 아니다. 반면 표창 건은 안희정 캠프에서 제기되었다. 그래서 문후보 지지자들의 거대한 반격이 있었다. 캠프도 약간은 대응했지만.

김종인, 안철수의 전철을 밟고 있다.  문재인 후보님처럼 원칙적인 분이 어떻게 지지자를 조절해 줄 수 있겠는가? 국민의 목소리인데 무슨 수로 톤다운 시킬 수있나?

지지자들에 대한 공포감은 이해한다. 그러나 그것을 문재인 탓으로 돌리는 측면에서 안희정은 안철수의 협량, 김종인의  무지를 동시에 갖고 있다고 할수있다. 그런 점에서 안희정은 진정한 민주주의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