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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검색해봤다가
게시물ID : beauty_104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현.
추천 : 2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22 21:39:05
아토피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다가 문득 네*버에서 아토피 피부, 알레르기 비염 연관해서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환자의 75% 정도가 2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때 항원에 대한 감작(sensitization, 생체가 민감한 상태)은 소아기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유아에 있어서 생후 10년간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기이다. 부모 중 한 쪽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 정도이며 양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확률은 약 75%로 증가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을 3대 알레르기 질환이라 하며 어린 나이부터 순차적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련의 발병을 알레르기 행진이라 한다.

이 내용이 똵...
남편도 알레르기 비염 있고
어릴때 나도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었는데(손 습진으로 어릴때 고생을 오래도록 함 지금은 안 그래요)
그 사이에 태어난 우리 애기 둘중에
큰애는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고(보습 열심히 하면 좋아지긴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는 영락없이)
지금 신생아인 둘째도 태열이 심해서 
그럼 이건 75%확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지네요...
부모가 되어서 물려준 체질이 아이가 평생 관리해야할 숙제같은 느낌이에요...
이건 우성발현인지...
아토피... ㅜ ㅜ 좋아졌다고 방심하고 있었어요

끝도 없는 로션 크림  방황의 길이 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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