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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거지만 몰랐던 손석희님
게시물ID : sisa_873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괜챦아뭐
추천 : 13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2 21:07:45
  앵커브리핑을 막 들었는데 

나랑 와이프 눈이 막 그냥 아주 그냥... 

생각해보니 맨날 이럼.


 앵커브리핑 이건 시야. 시.

 손석희님은 시인이야.

우리를 울렸다가  위로했다가

분노하게했다가 부끄럽게했다가.



모호하지않는 이렇게 단단한 단어로 

마음을 이렇게 주물주물 하는거

시인 손석희


세월호 뉴스 전하다 울먹이는 그의 마음이 

시인의마음과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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