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네요
게시물ID : love_25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순이앉아
추천 : 1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1 20:06:45
옵션
  • 창작글
정말 많이사랑하는 사람이 떠나요
여지껏 제잘못 모르고살았어요 
곁에있는것만으로 존재자체가 아름답고 행복했던거에요
술에취해 감수성터져하는말아니고 차분히 퇴근길에 쓰는거에요
엄마돌아가실때 이보다더한슬픔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이미어져요
이사람은 이미 마음정리한거 알아요
근데 저는 정리가안되요
요새많이 힘들어해요 안하던 행동들 보니 가슴이 찢어지듯 슬퍼요 처음엔 절떠나는게 슬펐는데 지금은 변해가는 이사람의 모습이 너무슬프고 힘들어요 
행복해야되는 사람이에요
세상어디에 내놔도 이쁘고 작고 귀엽고 여린 사람이에요
정말너무힘드내요 제가 잡으려해도 더멀어진다는거 알기에 참고 또참아요 이사람 떠난빈자리에서 제가 살아갈수있을까요 꾹참고 기다릴거에요 
생각할시간 갖자는말 이별의말이란거 알아요
그래도기다릴거에요
돌아온다면 제모든걸다바쳐 평생 여린마음 지켜주고싶어요 속으론 여리고 따뜻한사람..  기다릴거에요 소중한 내사랑.. 빌어줄거에요 건강 행복 웃고지내기를.. 사랑한다 한마디할수없는 제 가슴은 마냥 아프기만하네요
 
사랑한다면 호의든 악의든 숨김없이 사랑하세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출처 퇴근길 내머릿속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