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리대표팀 팀 구성도 정신력도 결승전에 가도 손색없는 실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문제는 16강 8강전에서 연장 승부까지 가는바람에 체력이 엉망이 되어버려 터키와 어려운 승부를 해야만 했다.
예전 한나라당때 이명박과 박근혜가 서로 대선주자가 되겠다고 경선을 치루는것을 볼때도 저것들이 서로 자기가 적임자라는 피력을 하러 나온건지, 아군을 죽이겠다고 나온건지...참 가관 이었는데... 요즘 안희정과 이재명의 모습이 딱 그러하다. 그 와중에 문재인 후보의 언행이 그 둘과 사뭇 달라 참 다행이구나 싶긴 하지만, 이재명과 안희정의 문후보에대한 '검증'이 아닌 '네거티브'는 이쯤에서 멈추어야 할것이다. 아직 준결승이다. 우린 결승전을 치루어야 한다. 결승전에 올라갈 아군을 피범벅을 만들어서 보내지 말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