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스트레스로 50키로를 유지하고있던 몸무게가 49로 내려갔고 몸이안좋아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받았습니다
정상수치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날저녁 제가 누룽지죽 한솥을 과식하는 바람에 그다음날 아침부터 식도염에 걸려 한달내내 죽만먹고 거의
아무것도 못먹어서 46으로 내려갔습니다.
그후로 45로 떨어지자 제가 운동이라도 해서 근육양을 늘리고 건강해져야겠다 하는맘에 2월부터 요가원을 등록했고
44까지 떨어졌던 체중이 46까지 올랐었습니다. 하지만 요가원 매니저와 트러블로 그만두고
제가 직업으로 하는일이 창업이고 스타트업에다 알바까지 하다보니 손목에 무리가 가서 이번 3월전에 카페알바를 그만뒀습니다
작업만하고 집에서 먹고 자기만 하는데 제 체중은 계속 곤두박질쳐서 43.7(현재) 까지 왔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 집에서 요가를 하고 하루에 못해도 2끼는 꼭 챙겨먹고 작업하면서 틈틈히 시리얼바를 챙겨먹습니다(초코렛이나 카라멜같은것도 안들어있는 빵같은 다이어트 바가 아닌)
자기전에는 우유나 과일도 챙겨먹고요. 원래 제가 군것질을 안하고 초콜렛을 싫어해서 살이 빠지기 전에도 50키로 유지에 신경써왔습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살이 빠져버려서요.
혹시나 해서 1월에 구충제도 먹었는데 그뒤로 의미있는 체중증량은 없었습니다...
1월 31일날 받았던 인바디도 댓글로 첨부드립니다..
제가 예전부터 허리가 좀 약하다보니 스쿼트나 하체운동을 꾸준히 했었었습니다.
병원도 가봤는데 잘먹고 잘 자라는 말밖에 못들어서요..
자꾸 빠져버리는 살 어떻게 해야 찌울수 있을까요...?
건강게시판을 찾아봤는데 제눈엔 안보여 ㅜㅜ 죄송하게도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금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