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본인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있어요.
잘해주긴하는데 남자가 이렇다할 제스처는 취하지않으니
적당히 원만한관계 유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남자가 갑자기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어요.
이 남자와 지금 사귈 생각은 없어요.
그래서 지금은 남자만날생각이 없다며 거절을 해요.
하지만 나도모르게 지금 입꼬리는 올라가있네요.
이런상황의 여자는 무슨 심리일까요??
고백하면 거절할남자가 주변에 멤돌고있다가 고백을 해버렸는데
부담스러워해야 정상 아닌가요??
고개를 숙이고 있길래 머리카락을 제껴서 얼굴을 봤더니
입꼬리가 올라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