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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성공 3표 추가요~ (설득 성공기 칭찬받고싶어서 올림)
게시물ID : sisa_871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에에...
추천 : 24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3/21 10:29:52
제사때 서울간겸 토론회하길레 보면서 조곤조곤 말을 꺼내봤습니다.
영업당하신 저희 양 부모님 (누가나와도상관없이 민주당을 뽑겠다 그러니 경선 참여 ㄴㄴ 파)
숙모 및 사촌 ( 별생각 없이 문재인은 미묘하고 안희정도 머 나쁘지 않고 )
였는데 영업 성공했네요.조목 조목 따져 드렸습니다.
 
우선 이재명은 성격적으로 대통령에 어울리지 않는다에 다 공감하고 계시니 언급을 넘기고,
저도 안희정과 문재인으로 압축후에 안희정이 먼가 싸우기만 하는 정치판에서 이 말 저말 듣고 합의도출해내가면서 일을 진행해나아가려는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정치인같은 행보를 보여줬기에 저도 처음에 지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신문에 실린 기사하나를 보고 좀 충격적이여서 이후 행적을 보니 이사람 대통령되면 무서운 사람이다란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당비를 빼돌려 아파트 거래에 사용후 매꾸었다. 이게 문제가 되어 징계를 받은적이 있다 란 기사였는데,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이냐면,
"자기가 급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란 점이였다. 이게 대통령이되서 은퇴전 어떤식으로 악용될지, 나라를 이끌어나갈때 지지를 받지 못하면 어떠한 식으로 표출될지 너무 무서워지더라.
 
이 하나만으로는 이게 과연 성격일까 싶었지만 이 내용을 알게 된 뒤 요즘 하는 일 및 을 보면 정말 이런 성격의 소유자구나 생각이 든다.
 
첫번째로, 안희정 처음에는 대권자체를 노리지 않았다. 자신은 인기없는 사람이고, 조용히 꾸준히 자기 할일을 하며 옳바른 정책을 내는 정치인이 되겠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재명보다 인지도가 없었을 때였다. 이렇게 조용하지만 소신있는 사람을 유권자들이 알아보고 지지해주기 시작하고, 이재명보다 지지율일 높아지니 어느순간 그 인기에 눈이 훽 돌아가서 기존의 정치인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어느순간부터 안희정은 이런 저런 의견을 수집하고 합의를 도출해내는 모습이 아닌 상대방을 까 내리고 자기의견만 내놓고 있다. 기존 정치인과 다름이 없이. 내가 바란모습과는 정 반대로. 또한 이제는 보수 (및 극우) 표를 얻기위해 말을 툭툭 던진다. 아주 교묘하게.
 
의견이 일치하는경우 자유XXX과 같이 갈 수 있다.
언뜻보면 이게 매우 올바른 정치처럼 보인다 단순히 싸움만 하지 않고 목적만 일치하면 같이 갈 수 있다. 이게 얼마나 계산적인 말이냐면 안희정을 지지하거나,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만히 있는 민주당 지지층에겐 나는 크게 잘못된 말을 하고 있지 않다 라고 말하고 있긴 하지만
저쪽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건 얼마남지 않은 마지막 구명줄처럼 보이고 반드시 잡아야할 줄로 보이게끔 만든다는거다. 분명히 노린거고 그렇기에 이렇게 대연정을 발언해서 욕을 얻어먹고 있는데도 철회하지 않는 이유인거다. 저쪽표를 반드시 잡아야 대선의 가능성이 그나마 남아있으니까.
그니까 저쪽 표를 잡기위해 짐 별별 쌩쑈를 다하고 있는거다 표에 눈돌아가서. 근데 이게 진짜 저쪽표를 잡아서 당선이 된다면 전대통령과 전전 대통령을 철저하게 수사가 가능하겠느냐? 표가 어디서 나왔는데. 그러니까 지금 안희정은 표에 눈이멀고 권력에 사로잡혀 급하니 아무거나 집어 삼키는 중인거다. 자신의 처음 지향했던 목표와 상관도 없이.
 
두번째로, 인터넷 돌아다니는 짤방이라 정확도가 높지는 않지만 어린 나이에 학생운동하다 잡혀들어갔을때의 일을 스스로 말하는 짤방이였다. 잡혀들어가고 고문을 받으면서도 정보를 불지 않았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꼬 너무 수치스러워 학생운동을 접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란 말을 했다. 그 질문은 정말 너가 말하는대로 그걸 다 무너뜨린뒤 넌 대책이 있느냐 더 잘 이끌 방안이 있느냐? 그런것도 없는데 이런식의 운동에 참여하는게 맞는 말이냐?  이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아 대책을 찾기위해 공부를 시작햇다. 이런 발언을 한 짤방이였는데 여까지 보면 문제가 없이 바람직하기 그지없는 말이다. 근데 이말을 덛붙였더라, 그래서 "불고" 나와서 공부를 시작 했다고.
 아니 마음 다잡은건 다잡은거지 왜 "불고" 나와서 다잡느냐는거다. 이건 그냥 급해서 불고 나온거로 해석될 수 있는걸 아름답게 포장한느낌이 들뿐이다. 결국 급하면 뭐라도 하는 느낌인게 든다.
 
하나만 보면 그럴 수도 있다 치지만 다른 행적들에서도 그런 경향이 보이니 이사람은 확실하다, 급하면 뭔짓이든 하는 사람인거다.
이런사람이 권력잡으면 평안한 시대라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다, 하지만 지금처럼 온갖 문제가 산적해있는 시기면 정말 무섭다 뭔짓을 할지 몰라서.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저쪽표 받아온사람이 전 및 전전 대통령을 철저히 수사 할 수나 있겠느냐 이건 바다에 표류한사람이 오줌 및 바닷물 먹는 꼴 밖에 안된다. 절대 철저히 수사 못한다.
 
난 이런사람 못뽑는다 그리고 이런사람이 되길 원하는사람이 지금 너무 많아보인다 그래서 경선 참여하기로 했다 문재인이 좋아서가아니라 이사람을 막기위해서. 적어도 문재인은 이런건 없고 철저히 전 과 전전은 잡아 족치겠지. 
 
라고 설득해서 세분의 마음을 굳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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