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독립유공자는 폐지주워 겨우 생활을 이어가는 이야기
가 올려져 있죠
그리고 아래 답글에 어떤 분이 이런 답글을 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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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한지 거의 90년인대, 저렇게 극빈층이라는건 분명 본인 잘못이 더 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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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정치적 견해와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측에서 족쇄를 채운 부분만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승만이 정권을 잡고 친일 반민족 세력을 등용한건 다들 아실겝니다.
그러면 친일 매국노 세력에 반대인 독립투쟁한 세력도 있죠.
김구 ,여운형, 조봉암,김원봉,장준하등등..... 같은 분들입니다.
다섯분의 예에서보면 김원봉이란 인물은 거의 모릅니다
일제치하에서 현시점까지 빈라덴(맞나?) 이전까지 최고 현상금이 걸렸던 민족 투사였죠.
저분들 모두 공통점은 4분은 매식자들에의해 암살 또는 조작에의해 사형을 받으신분이며
김원봉은 북한 정권에의해 숙청이 되셨지요.
모두 제거를 당하신 분들입니다
이승만때 3명 김일성이 한명 박정희때 한명
저분들 외에도 많은 독립투사분들이 계셨지만 그토록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피흘리며 투쟁하신분들의 후손들의 삶은
녹녹치 않습니다.
왜??일까요??
다른분들의 상황은 아는바 없으니 본인 주변인으로부터 그 실마리를 찾아봤습니다.
작은집쪽 증조부께서 일제치하때
대구고보 주동자중 한분이십니다.
해방후 명칭이 문제가있는 10월항쟁(대구폭동)의 주모자이기도 하십니다.
이 사건때 박정희의 형 박상희가 총살 되었죠.
그렇습니다 박정희와 박상희와같은 공산이데올로기에 심취해 계셨지요.
남한의 이승만 정권이 자리잡는거 보고는 월북을 하시게되고 남쪽패거리인 박헌영과 같이 일을 하십니다.
전쟁후 휴전선이 완벽하지 못할땐 남북으로 밤에 왕래가 빈번할때 월남을 하시곤 이승만 정권에 구금당하셨습니다.
이후 건강악화로 방면되셔서 집에오신후 두달만에 영면에 드시게됩니다.
여기까지 이분의 삶이었고,
이후 남겨진 자손들은......
빨갱이라는 문구를 달고 다니게됩니다.
연좌제 대상으로 족쇄가 온 집안에 채워지게 된것입니다.
이 연좌제에걸리면 아무리 공부잘하고 재능이 뛰어나도
공무원 못합니다,
대기업 취직 못합니다,
국영기업 그런거 구경만 합니다.
그리고 가끔 이상한놈들이 뒤따르는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로지 할수있는건 농사....자영업 막노동 같은겁니다.
독립유공자인데도 인정 못받습니다.
참...아이러니 하게도
연좌제 폐지를 전두환이 하더군요 .....
독립운동을 한분들중에도 나라의 자애로움이 미치지못하게 한
악법도 존재 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