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이상한 것들을 보고 겪으면서 깨달은건 사건의 진상은 제대로 된 전말이 나오기 전까지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옳곧은 사람이 말할때도
아무리 잘못된 사람이 말할때도
아무리 그럴싸해도,
아무리 수상해도,
아무리 자극적이어도,
한쪽말만 들어서, 또는 전말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오고가는 설전 사이에서는 무엇이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단지 야구경기 처럼, 이 쪽 팀 말이 진심이었으면 하는 믿음에 따라, 움직이는거고, 그게 심하게 되어버리면 거짓과 잘못이 드러나도 억지를 부리고 눈과 귀를 막고, 유연성을 잃어버리게 되버리죠..
일단, 문재인 아들 사건을 캐낸 것은 네거티브의 목적은 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벌써 문재인이 타겟1순위가 되어 별별 공격을 다 받고 있네요.. 전두환표창은 조금 황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건에 대해서는... 반박의견과 반박에 반박하는 의견들과 팩트라며 정리가 된 것들을 봐도, 저는 아직 감이 잘 안오는 기분이네요. 조금 더 지켜봐야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