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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중국의 H-6, 어떤 폭격기인가?
게시물ID : military2_1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잃어버린화살
추천 : 7
조회수 : 13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0 21:37:21

('#43 한국 하늘에 나타난 중국 폭격기 10대, H-6의 정체'에 이어.)


얼마 전 언론을 달군 기사다.


“중국 폭격기 등 군용기 10여 대가, 9일 제주 남방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기습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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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날고 있는 H-6K 출처: cdn-images-1.medium.com



“확장된 KADIZ가 발효된 후 3년 만에, 4~5시간가량 수차례 침범.”


“정부와 군 당국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반발하는, 일련의 행동과 관련 있는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중국에서 굉격기라 하는 이 커다란 폭격기들.

그것들이 떼를 지어 바다를 건너왔다.

우리에게 일종의 프레젠시를 하고자 함이다.


'프레젠시?'


미국이 강력한 항모세력을 유지하는 이유에는 다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함재기들에 의한 직접적 타격과 응징,

그로인해 미국의 이익과 동맹국을 보호한다.


또 하나는 조금 다른 류(類).

전쟁의 분위기가 고조되어 실제적으로 뭔가 터지기 직전의 단계,

상대국 근처에 가, 존재감 과시 및 일종의 무력시위를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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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래? 출처: businessinsider.com



북한이 전쟁불사를 외치며 으르렁 거리고 있을 때.

미 핵 항모 전단이 동해로 쓰윽- 들어가 봐라.

북한은 금방 의기소침, 목소리를 낮춘다.


미국으로부터 무자비한 폭격을 경험한 3개의 나라,

독일과 일본, 북한, 이렇게 3개의 나라 중 하나가 북한이다.

그래서 그들은 언제 엎드려야 하는지 안다.


이게 바로 힘의 과시, 프레젠시다.

물론 이번의 중국 굉격기,

심하게 무례하진 않았다. 강도가 약하고 점잖은 편이다.


하지만 그런 류(類)의 프레젠시인 건 틀림 없다.

한민구 국방장관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사드 배치에 대한 항의이며 반발 차원이다.”  


중국은 바다로 나가 작전할 수 있는게 기종이 2개 있다.

하나는 JH-7이라는 전폭기,

다른 하나가 문제의 굉격기 H-6K.


이 H-6K는 전략 폭격기나 마찬가지라

상당한 항속거리를 가진다.

그리고 폭탄 탑재량이 엄청나다.


우리 제주도 남쪽으로 들어온 불청객.

그래서 이참에, 그 굉격기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우리는 알아야 하니까.

아는게 쌓이면 그게 곧 지성이고,

지성이 곧 굳건한 안보로 연결되니.



굉격기(轟擊機) H-6



상당히 큰 기체다.

날개 길이 34미터, 몸체 길이 50미터.


우리 공군의 F-4 팬텀과 F-15 이글의 몸체는 둘 다 똑 같이 19미터.

둘 다 전투기로는 대형이며 몸무게도 헤비급에 속하는데,

그것보다 훨씬 큰 H-6.



3.6_1_b1.jpg

*중국 굉격기 H-6의 오리지널 Tu-16 뱃져. 이집트 공군 버젼이다. 동체가 매우 길다. 출처: img.wp.scn.ru



전략 폭격기의 불문율



중국 굉격기 H-6를 보면 이게 참 효율이 좋은 기체란 느낌이 든다.

비교적 가느다란 동체에 폭이 넓은 후퇴익 날개.


양력과 항력의 비율, 양항비(洋航比)라는 게 있는데,

높을 수록 좋다. 이게 상당히 높은 형태.



4.tu-16.jpg

*H-6의 오리지널 소련의 뱃져. 글라이더가 연상되는 날개다. 대형 폭격기가 후퇴익을? 날개가 뒤로 쳐진 후퇴익에 폭이 넓다. 게다가 동체는 가느다란 형태. 양항비를 높이는 구조. 출처: aviastar.org



연료가 절약된단 이야기.

H-6의 좋은 항속거리는 이 때문이기도 한데,

문제는 엔진의 숫자.

전략 폭격기가 어째서 엔진을 달랑 2개만 달았지?


전략 폭격기에는 이런 불문율이 있다.


"4발 기체가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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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대의 영국 전략 폭격기 밸리안트. 한쪽에 2개씩, 총 4발 엔진이다. 에어 픽스 사 프라모델. 출처: tedtaylor.hobbyvista.com



"1~ 2개가 고장 나도 문제없이 돌아온다."


이 불문율에 H-6의 오리지널 격인

Tu-16 뱃져 설계자들은 도전을 한 것이다.


같은 시대 라이벌, 미국 보잉사의 B-47 스트레토 제트는

4개도 부족해 6개의 엔진으로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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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후퇴익 제트 폭격기로써 항공사에 한 획을 그은 보잉의 스트레토 제트. 4발도 모자라 6발을 단 폭격기다. 출처: cybermodeler.com



달랑 2개만 달 수 있었던 이유는

엔진의 파워 차이에 있다.



대 파워의 엔진을 쌍발로.



"여러 개 필요 없다. 공기저항만 늘어날 뿐. 대형의 엔진을 개발해, 그걸 쌍발로 달자."


소련이 만들어 낸 건 미큘린 AM-3 엔진이었다.


9톤이 넘는 대 파워 엔진.

그래서 남들이 6개 달 때, 2개를 달기로 한 것이다.


뱃져의 엔진 하우징이 매우 큰 데, 그것도 이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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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동체 사이즈에 비해, 공기 취입구 뒤 엔진 하우징이 크다. 그래서 중국은 자기네 H-6에 좀 더 좋은 엔진을 바꾸려 할 때,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일반 엔진을 끼우면 너무 널널해서. 출처: d31asmy75eposw.cludfront.net



중국 굉격기 H-6의 오리지널 격인 소련의 Tu-16 뱃져라는 기체.

제트 폭격기 중에서 걸작이라는 평을 듣는데,

언제 설계되고 언제 날았을까?


놀라지 마시라.



뱃져의 초비행은?



엄청 오래됐다.


거의 뭐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믿기지 않을 정도다.

굉격기 H6의 오리지널 뱃져가 초 비행 한 날.


봄날이었다.

1952년의 봄.



맙소사! 한국전이 한창일 때!



한반도 허리에서 고지 쟁탈전이 한창일 때,

그때 초 비행을 했다.


그것만이 아니다.

그때 하늘로 올라갔다면, 설계는 1940년대 후반에 했다는 거.


메셔슈밋트 262 슈발베가,

미군 폭격기 B-17과 사투를 전개할 때.

1944~5년 즈음. 그로부터, 약 4~5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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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스탕이 Me 262 슈발베를 격추시키고 있다. 출처: picturethisgallery.com



2차 대전이 끝난 뒤부터는 제트기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미국, 소련, 양국이 범국가적으로 제트기 개발에 매진할 때다.

이후 이쪽은 분주하게 변화가 일었다.

그 시절을 지나 21세기인 지금도 제주도 상공을 날아다닌단 이야기다.



그렇다. 지금도 날아다닌다.



당시의 기체와 지금 기체는 똑같다.

1952년의 원형에서, 날개와 동체 어디에도 재설계한 구석이 없다.

레이더 때문에, 기수가 제2차 대전의 폭격기 형태에서 바뀐게 유일한 변화.


워낙에 설계가 우수하고 견실한 까닭이다.

더구나 핵폭탄만 싣는 게 아니라,

재래식 폭탄도 실을 수 있어서 그간 여러 전쟁에 참가했다.

다른 핵 폭격기라면, 그저 핵폭탄만 넣고 다니다 은퇴한 것과 비교해 전쟁 운(戰爭 運)이 있는 기체.

아프간 전에도 초대형 폭탄을 탑재했고 중동전에선 이집트 공군 소속으로. 배치됐다.

예전 수카르노 대통령 시대인가?


그리고 이란 이라크 전.

후세인의 이라크는 중국 H-6을 도입, 이란 어디든 깊숙이 들어 갈 수 있었다.

그래서 이게 불편했던 이란 공군은 결단을 한다.

그 유명한 F-14 톰캣한테 장거리로 침투, H-6 비행장을 폭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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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톰캣들, 사막 위에서의 싸움이라, 위장색도 누렇거나 고동색이다. 출처: stanleylieber.com



그러나 세월엔 장수가 없고, 녹이 슬지 않는 기계가 없듯,

멀티 플레이어에 잘 만들어진 장수(長壽)기, 뱃져도 서서히 사라진다.


아프간 전도 끝났겠다. 소련의 해체와 함께 냉전 체제도 사라지고

뱃져 비행대를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만은 예외였다.

오히려 늦바람이 불었다고 할까?


그들이 현재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아니 오히려 H-6(뱃져)의 앞길은 탄탄하다고 할 정도.



뒤늦게 개화(開化)하는 중국의 뱃져



사실 중국은 훨씬 빨리 이 뱃져 부대를 가질 수 있었다.

50년 대 중반쯤, 상당히 일찍 소련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기 때문.


정말 의외로 빠른 시기였다.

당시는 ‘중국인들 기술 수준에서 될까?’ 그런 의구심이 들던 때.

그런데 북경은 북경대로 야망이 있었다. 


“신생 국가인 중국이 이 대형의 제트 폭격기를 가짐으로써, 나라의 위상을 한껏 올리고, 전체 인민들의 사기를 고양시킨다.”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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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이상 서구 열강과 일본에 의해 만신창이가 됐던 중국, 그들에게 이런 대형의 제트 폭격기는 희망이었을 것. 출처: simviation.com



그래서 기술적으로 어렵고,

부품 숫자도 많은 이 제트 폭격기 생산에 노력한다.


모스크바로부터 소련 기술자들을 데려오고,

중국내부에서 최고의 엔지니어를 모으고.

그 수가 1천 명 이상.


그런데 서리를 맞는다.

모스크바와 북경 사이의 관계 악화!

이로 인해 소련 기술자들은 모두 철수한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치명타!

문화 대혁명이다.


그래서 이 국산 굉격기는,

10년 가량 늦은 1968년에 겨우 초 비행을 한다.

제트기 역사에서 10년이라면 굉장한 텀.

그래도 중국으로선 자기네 최초의 대형 제트 굉격기였다.


길은 멀고도 구불구불했지만,

‘늦었다고 할 때가 제일 빠르다.’라는 식으로 매달렸고,

결국은 초 비행 뒤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우리에겐 그래도 괜찮은 성능이다.



물론 뱃져가 시대에 뒤떨어진 기체인 건 분명하다.

그런데 왜 이런 올드한 기체에 계속 매달리나?


중국은 당시 핵보유국이고, 그걸 탑재할 폭격기가 없었다.

그렇다면 일단 괜찮은거 아닌가?


70년대로 돌아가 생각하면, 상당히 멀리 날 수 있고,

핵폭탄도 투하할 수 있고.

자기들 나름대로 쓸모가 있었던 것이다.


생산은 슬로우 템포로 진행된다.

당연히 초기 타입은 핵탄두 운반 용.


H-6A.

그리고 전자전 용, 미사일 탑재용 등, 줄줄이 개발해 취역시킨다.

전부 합쳐 120대.

 

그리고 2000년 부터 야심에 찬 기체를 개발한다.

이 시리즈의 결정판이 될게 틀림없었다.



드디어 전쟁의 신(god-of-war) 등장!



드디어 2013년 그 결정판 기체가 나온다.

K를 붙인 16대의 H-6K다.



11.H-6K Badger Long Range Strategic Bomber of the Peoples Liberation Army Air Force (PLAAF) during night taning missions. H-6k can carry 6x CJ-10 Long Range Land Attack Cruise Missiles.jpg

*활주로 밖에서 몰래 찍은 '전쟁의 신' 테스트 사진. 레이더가 있는 기수도 그렇고, 날개 밑 각 3개의 하드 포인트. 전혀 다른 기체 같다. 출처: blogspot.com



기존 기체의 업그레이드 보단, 신규 생산일 듯 한데.

K라는 형식 명 외, 특이하게도 별명을 따로 붙인다.


중국으로선 이래적인 일.


‘전신(戰神)’이다.

"전쟁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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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戰神), 굉-6K, 날렵하고 세련돼, 현대의 제트 폭격기에 근접한다고 할까? 출처: blogspot.com



외국 언론에도 중국발 이런 뉴스가 실린다. 


PLAAF "in the news" of the day: H-6K, ‘god-of-war’ 

중국 공군은 새로운 굉격기 H-6K, god-of-war, ‘전쟁의 신’을 공개했다.


중국의 항공 기술자들은 자신 있었나 보다.

‘핵탄 탑재는 기본이고, 스탠드 업 미사일을 장착, 상당히 먼 장거리를 날아가 작전할 수 있다’

이런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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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신(戰神)’이다! 전쟁의 지배자! 중국 군사 매체에 나오는 사진. 설명엔 ‘戰神’과 혼(魂)이란 한자도 나온다. 출처: himg2.huanqiu.com



이 ‘전쟁의 신들’이 3년 뒤, 우리 KADIZ로 들어온 것이다.  



전쟁의 신, 제주도 남쪽으로



전신(戰神)을 포함해 10대.

전신은 그렇다 쳐도, 수반기로 같이 온 다른 4대는?


필자는 나름대로 유추를 해봤다.

4대의 기체는 뭔가?


2대는 공중 급유기일 것이다.

H-6을 공중 급유기로 개조한

H-6U(또는 HY-6)를 따라 보낸게 틀림 없었을 터.


나머지 2대는?

H-6을 전자전 전용기로 만든 HD-6 아닐까?

이렇게 해서 한 세트 10대가 들어온 것이다.

사드 배치 반대에 대한 프레젠시로.



커피 테이블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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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snaparker


H-6 굉격기 시리즈, 몇개 더 쓸 생각입니다.

그런데 좀 색다른 시각에서 씁니다.


끝에는 반전이 있어야 한다?


예, 그렇습니다.

그놈의 전신을 우리 공군이 도입하면 어떨까? 이런 내용.


태극 마크를 단 전신.

어찌 보면 파천황(?)의 내용이기도.


중국의 대형 굉격기를 도입,

북한 인민군을 궤멸시키자! 이런 것이니.


흥미롭게 될거 같습니다.

곧 올릴테니 기다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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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전쟁과 평화]

 

#1 스파르타의 300과 걸프전의 300.

#2 소련 기갑부대의 천적.

#3 북한 기갑부대, 일주일이면 부산까지 진격한다고?

#4 소련 탱크는 정말로 허약한가?

#5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부대는?(상)

#6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부대는?(하)

#7 미사일도 피한다고? 초소형 전투기 낫트.

#8 북한 선군호, 최강의 전설.

#9 프랑스의 삼각날개, 미라주 3 전투기.

#10 북한의 무서운 잠수함 '꽁치'급을 아십니까?

#11 나치 U-보트의 유령.

#12 6척의 위스키, 로메오, 어디로 갔나?

#13 한국 해군이 실제로 잠수함을 잡던 날.

#14 모사드의 설계도 탈취 작전.

#15 앞선 주자, 미그킬러 네세르.

#16 F-15 이글과 F-16 팰콘도 잡는다.

#17 가장 멋진 전투기, 남아공의 치타.

#18 한국 공군이 도입할 뻔했던 전투기, 쌍 꼬리의 악마 P-38

#19 한국 공군이 도입할 뻔했던 공격기, A-7 코르세어 2

#20 한국 공군이 도입할 뻔했던 전투기, F-20 타이거 샤크 - 1부

#21 한국 공군이 도입할 뻔했던 전투기, F-20 타이거 샤크 - 2부

#22 한국 공군이 도입할 뻔했던 전투기, F-20 타이거 샤크 - 3부

#23 한국 공군이 도입할 뻔했던 전투기, 스웨덴의 빅겐 - 번외편

#24 평양 불바다. 아니면 서울 불바다인가? - 1부

#25 평양 불바다. 영화 '평양 폭격대' - 번외편

#26 평양 불바다. 1976년의 한반도 전쟁 - 2부

#27 평양 불바다. 지구상 최악의 방공 도시 - 3부

#28 평양 불바다. 북한 공군이 가장 강했을 때 - 4부

#29 평양 불바다. 북한 상공의 대 공중전 - 5부

#30 평양 불바다. "얘들아, 아빠 지금 갈게" - 6부

#31 롬멜의 진짜 전쟁, 그리고 최후 - 1부

#32 롬멜의 진짜 전쟁, 그리고 최후 - 2부

#33 핵 잠수함에는 '킬러'와 '부머' 두 종류가 있다.

#34 철갑괴물 핵 잠, 이건 항공모함만 잡는다.

#35 격침 불가의 소련 핵 잠 '황금 고래' - 1부

#36 격침 불가의 소련 핵 잠 '황금 고래' - 2부

#37 절대 배신을 하지 않는 3가지

#38 U-보트에서 부르는 마지막 노래

#39 한국군 환상의 탱크 킬러, M-65 스콜피온

#40 한국군 환상의 소련제 자주포, SU-76

#41 한국군 환상의 경 탱크 M-24 채피

#42 사드 배치와 두 전투기

#43 한국 하늘에 나타난 중국 폭격기 10대, H-6의 정체

#44 중국의 H-6, 어떤 폭격기인가?

#45 파천황(破天荒)! 한국 공군이 중국 H-6K를 도입하면?

#46 가상전투(假想戰鬪), 임진강 폭격!

 

 

 

 

지난 칼럼은

'김은기의 전쟁과 평화'

warandpeace.co.kr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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