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하고 바로 글을 남기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 가족은 캘거리 이민을 준비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호주 시드니 이민을 고민했지만 아이를 위해 캐나다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한국나이로 41살 아내는38살 아이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서울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저는 아내가 어학원 1년 과정을 마친후에
예상대로 내년 9월 학기에 세이트컬리지를 입학하면 서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캘거리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여러 유학원을 다니며 캐나다 어디가 좋을지 알아보고 있던 중...
한 곳의 유학원에서 캘거리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유학원의 설명은 아내가 어학원1년 후에 컬리지2년 졸업 후에 취업하여 6개월이
지나면 다른 충족사항 없이(ex- 경력. 영어점수 등등) 영주권 신청이 되어 영주권을 받을 확률이 다른 주에 비해 높다고 하여
캘거리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학과는 아내가 제과제빵과를 생각하고 졸업후 규모가 좀 되는 베이커리나 호텔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주권 확률 때문에 캘거리는 어학원 기간동안 아이의 무상교육이 안되어도 선택하게 되었죠.)
우선 몇가지 궁금한 점을 올리고자 합니다.
1. 다른 주에 비해 실제로 영주권 신청이 빠르게 진행이 될까요?
2. 세이트컬리지 제과제빵과를 졸업하면 아내의 나이가 외국나이로 40살이 되는데 나이 때문에 취업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캐나다는 인맥이 중요하다는데, 사실 인맥이 크게 없어서요 ㅠㅠ)
3. 세이트컬리지는 입학과 졸업이 어렵다는데 어떤 특별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할까요?
4. 이 외에 저희 가족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세이트컬리지와 그리고 캘거리쪽에 대해 더 알려주실 점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영어는 잘 못하지만 공부는 지금도 하고 있고 가서 죽기살기로 할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ㅠㅠ
그럼 많은 분들의 경험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