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지오피타면서 허리가 많이 안좋아졌는지 14년 겨울에 폭설치우다가 허리아파서 군병원갔더니 허리디스크 초기판정
전역하고 그 다음해 짐정리하다가 무거운 박스 들었는데 허리가 끊어지는듯한 느낌.. 대학병원가서 mri찍었더니 뼈사이에 액체가 흘러나온다면서 관리 해야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듣고 열심히 운동했건만 어제 재채기 한번 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끊어지는듯한 느낌.. 아 디스크 터졌구나 라는 생각이 ㅠㅠ 오늘 병원가서 주사맞고 오는데 제대로 걷지도 못하구 ㅠㅠ
왜 내가 군생활할때 눈이 그렇게 많이왔는지.. 군대안갔으면 디스크 안걸렸을텐데.. 오늘 너무 우울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