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유부단하고 결정장애가 있어요 원래 타로를 전혀 안 믿었는데 처음 한두번 재미로 보다보니 꽤나 정확하더라구요 타로보는 언니도 되게 친절하셔서 힘든일 있을때 자주 찾아뵙는데 나중에는 그냥 습관적으로 갔어요 제가 많이 갈땐 주5일 내내 하루에3번도 봤었구요 귀가 얇아서 그런지 사주에도 되게 미쳐있었네요 제가 생각해도 심각ㅇ산거 같아서 11월달부터 쭉 자제하다가 오늘 또 못참고 다시 들렸네요 타로 중독 어떻게 고칠까요 아예 이번엔 책하고 카드까지 구입해버렸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