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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 베리(고양이)를 찾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78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나알아?
추천 : 13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3/19 22:06:47
고양이를 찾습니다 
부산 중구 대청동 부근(남포동, 국제시장, 보수동책방골목 근처)에서 베리가 없어졌습니다.

 원래 외출냥이라서 저희가족이 출근할때 집에서 같이나오고 밤에는 같이 집에들어와서 잡니다. 

집과 저희집이 운영하는 가게가 매우가까워 베리가 왓다갓다하면서 놀다가도 가게에 와서 밥먹고가고, 집에도 꼬박꼬박 들어오기에 걱정없이 키워왔는데 저번주 월요일(6일)부터 집에 오지않고있습니다. 

재작년쯤에도 한동안 안들어와서 찾았었는데 구청에서 길고양이들 중성화 시킨다고 잡아가는 시기였더라구요. 

길고양인줄알고 저희베리도 잡혀가서 중성화받고 귀가 한쪽이 잘려왔어요.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었는데 이번에도 혹시나싶어 구청에 전화해보니 저희 베리와 같은 고양이나 귀가 벌써 잘린애들은 안데리고갔다고 하더라구요... 

시간 날때마다 근처 동네를 다니면서 베리를부르며 찾고있지만 나타나지않네요. 

저희집 베리는 정말 집에도 꼬박꼬박오고, 제가부르면오고 강아지처럼 똑똑하지만 사람손을 쉽게 허락하진않아요. 

어릴때 나쁜사람한테 해코지도 당해서 송곳니 한쪽도 부러져서 없고, 새끼때부터 외출냥이어서 집에 하루종일 있지도못해요. 자기가 창문을 열고나갈정도로 답답해합니다. 

혹시나 낮선사람이 데리고가셨다면 아마 감당하기힘들실거예요. 

제 가족인 베리를 보시거나 데리고계신분은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종류: 샴 
나이: 4살반정도이고 몸집이 큰편 
특이점: 귀한쪽이 잘려잇고 송곳니 한쪽이 없음. 얼굴에 흉터가많음. 말이 많아서 자주 야옹거림 
연락처: 010-2218-0477 

저희 동네분들은 저희집 고양이인줄 아시는분들이 대부분이라 데려가진않으셨겠지만 이사오신분들도 많아서 이쁘다고 데려가셨다면 그래도 다행이지만...혹시나 나쁜일이 생겼을까봐 너무걱정되고 일이 손에 잘 잡히지도않아요.. 

옆에지나가는 고양이 한번 신경써서 봐주세요.. 

가정분양을 받앗기때문에 어미랑 이주만에 떨어져서 제가 분유타먹이며 이유식지나고 사료먹기까지 정말 제 새끼처럼 사랑하고 이뻐했어요.

호기심이많아 밖에나가는 버릇이생겼지만 집앞에서만 아롱거리다가 점점 크면서 외출냥이가 되었구요.

안좋은 일이있었기에 집에 두고 키우고싶었지만 베리만의 자유로움을 저희가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

너무 시간이 지나서 불안한 마음이 커지지만 결국은 찾을수있을거라는 희망으로 여러분들에게 도움청합니다. 더 시간이 지나더라도 꼭 찾고싶습니다. 

베리와 저는 오래떨어져있었어도 서로 알아볼 수 있어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 먼저 올려봤지만...생각보다 전파도 안되고 보는분들만 보기에 더 멀리 알리고자 오유에도 도움요청드립니다 꼭 베리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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