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랑 이주 학교갔는데 유치원다닐때 느껴지던 애기애기한 느낌이 없어진것 같아요ㅋㅋ 뭔지 모르겠는데 느낌적인 느낌이... 벌써 초딩느낌이ㅋㅋ 언제 이렇게 컸나싶고.... 벌써 학교에서 다른반 남자애한테 고백도 받아오고ㅋㅋㅋ 애들 말하는거 들으면 아주 웃기지도 않아요ㅋㅋ 고백받았다고 얘기하면서 엄마 ㅇㅇ이는 날 왜좋아하는걸까? 내가 예뻐서 좋아하나? 귀여워서 좋아하나? 이러질 않나 며칠뒤에는 밥먹다말고 엄마 나 ㅇㅇ이가 나 왜좋아하는 줄 알았어 내가 귀여워서 좋아하는거야 ㅋㅋㅋ 나 ㅇㅇ이한테 사기쳤어 나 걔 앞에서 엄청 귀여운척해 걔 나한테 속고 있는거야 이러질 않나ㅋㅋㅋㅋ 웃겨 죽겠어요ㅋㅋㅋ 그리고 유치원 때 남친이랑 같은 반 됐는데 그아이가 저희 딸내미한테 너랑은 결혼까진 아니라했대요ㅋㅋㅋ 아놔ㅋㅋㅋ 그얘기듣고와선 우리딸내미는 엄마 뿅뿅이가 그랬는데 나한테 헤어지자는거야? 이러고ㅋㅋㅋㅋ 입학하자마자 공부보다 연애사가 공사다망하신 딸내미때매 웃겨죽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