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윤석열 검사가 이재명의 지지자는 아니겠지만(혹은 ...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대선 정국에서는 간이나 쓸개라도 빼줄듯,
항상 말만 번지르르 그럴듯하게 해서 홀리고는,
막상 대통령이 되면, 자신을 뽑아준 서민들은 나 몰라라하고,
그냥 모르는 척, 못들은 척, 못본 척에만 열중하던 정치인들에게,
하도 많이 속아서, 이제라도 정신 차린 이재명의 심정적 지지자분들은,
결국 윤석열 검사 수준의 냉정한 '일종의 득도 상태'에 이르러 있다고 보시면 정확할 듯 합니다. :)
"우리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이재명도 예외는 없습니다!"
만약,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서,
서민들에게 실질적 이득을 주는 정치를 할 때는,
개혁에 저항하는 기득권 적폐 세력들에게,
윤석열 검사 수준의 단호함, 과감함, 적극성으로,
우리의 정치 리더, 우리의 개혁 대통령을 옹위하며,
어깨 걸고, 함께 맞서 싸울 것입니다.
이재명이 자신의 선명한 개혁성을 포기하지 않는한,
이재명의 심정적 지지자들도 끝.까.지! 그와 건 어깨 풀지않고, 함께 맞서 싸울 것입니다.
기득권 적폐 세력들은 다시 한번 촛불 지옥을 맛보게 될 겁니다.
적폐 기득권 세력의 반항이 너무 격렬해서, 촛불로 부족하면, 횃불 지옥을 맛보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서,
서민들을 배신하고, 모호한 구태 정치인의 언행으로 기득권 적폐 세력들을 위한 정치를 할 때는,
역시 윤석열 검사 수준의 단호함, 과감함, 적극성으로,
배신자 대통령을 응징하며, 어깨 걸고, 가장 먼저 이재명에 맞서 함께 싸울 것입니다.
이재명이 기득권 적폐 세력의 편이 되는 순간,
촛불 지옥은 그의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이재명이라고 예외는 없습니다.
정치 잘 못하는 대통령은 이제 그 누구도 촛불을 비켜 갈수는 없습니다.
한 마디로, 이재명은 괜히 대통령 한다고 했다가, 이제 큰일 났습니다. :)
대통령 돼서 정치 제대로 잘 못하면,
자신의 지지자들로부터 가장 먼저 '이재명 탄핵!' 소리 듣게 될 것이고,
임기 못채우는 가문의 수치, 역사의 수치인 불명예스런 탄핵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나중에 진짜 배신만 해봐라. 함 죽어보자. 너 죽고 나 살고다. 크크.)
아무튼, 성질은 좀 더럽지만,
이재명의 그간의 인생과 정치 이력,
역사적인 촛불 정국, 그리고 지금의 대선 정국 등을 통해,
그렇게 일생을 통해,
쭈욱 이어진 어느 정도(물론 사람이니깐 100%는 아니지만) 일관된 그의 정치 역정,
비교적 성실한 공약 이행 상황과
비교적 높은 수치의 공약 이행률을 볼 때,
(평가 기관에 따라 다소 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충 적게는 반올림 퉁쳐서 70% 선에서,
많게는 96%선의 높은 공약 이행률)
그리고 한국 정치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세계 정치사로 볼 때도,
'세계의 시대 정신을 제대로 반영'해낸 가장 최신 트렌드라고 평가받을 만한,
급진적이고, 혁명적이고, 진짜 속이 꽉 들어찬 여러 알찬 공약들.
그렇지만 그의 공약들이 허무맹랑한 허경영식의 방식이 아니라,(허경영 의문의 1패)
나름의 구체적이고, 세세한 실천 계획과 예산 계획 등의 나름대로의 단단한 현실 위에 서 있고,
웬만한 경제학자들조차 정책으로서의 자기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지적할 순 있지만,
특별한 문제점을 찾을 수 없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공약들이라는 것!
(물론 사람이 하는 정책이니깐 나름의 장단점은 있겠죠. 100% 완벽한 사람이 있을 수 없듯,
100%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정책도 있을 수 없잖아요.)
만약 그런 공약들이 1-2개 정도만 제대로 실행이 된다고 해도,
한국 사회가 그야말로, 이제껏 한번도 겪은 적 없는,
좋은 의미에서 정말 놀랄만한 충격적인,
개벽 같은 세상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총칼 한번 든 적 없이, 거의 혁명적 수준의 변화가 가능한 탁월한 정책들이라는 것!
그게 지금까지의 국민의 진심을 읽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했던,
구태 정치인들이나 그 옆의 서포터들인 헛다리 짚기 전문의
너절한 정치 업자들, 학자들 자칭 타칭 정치 비평가, 평론가입네 하는
구태 정치꾼들은 꿈에서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그들뿐 아니라, 심지어 우리들까지, 이제껏 그 누구도 생각조차 못한 놀라운 정책들이라는 것.
그런데 또 희한한 게, 그게 또 나름대로의 사회과학적 백그라운드까지
확고한 사상적 기반까지 가진 정책들이 대다수라는 것.
그리고 그런 탁월한 정책들이 만들어낼 이후 한국 사회의 실질적 물적 토대가,
한국 사회의 망국병, 고질병인 극우스런 온갖 극우 프레임들의 심적 토대들 마저,
따로 싸울 필요도 없이, 저절로 눈녹이듯이 녹여내거나, 박살낼 것이라는 것!
그렇게 자연스럽게 한국 사회가 '진짜 민주주의 사회'로 저절로 이행하고, 진행될 것이라는 것!
그리고 이건 또 다른 중요한 시사점이기도 한데,
진짜 민주주의 사회가 열리면, 통일도 맨날 '우리의 소원'일 뿐만이 아닌,
진짜 현실로 다가오게 할 정도의 사회적 변화와 성숙이 거의 자동적으로 함께 진행될 것이라는 것!
이게 얼마나 놀랠 노짜가 튀어나오는 정책들인지,
이재명의 웬만한 단점들, 족같은 성격, 못돼 처먹은 성격까지,
오히려 그 정책들을 실행하고, 강제하기 위한,
강력한 장점으로까지 전환돼 보일 정도의 탁월한 정책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재명의 너절한 단점들, 네, 네, 저도 이것 잘 알고, 이재명의 심정적 지지자분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혹시 속을까봐 여러분보다 더 깊이 더 잘 캐봐서, 아마 여러분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여간 형이 뭐 어쩌고, 형수가 뭐 저쩌고, 찌지고 볶고, (뭐 어쨌는지 저쨌는지 개인사는 사실 관심 하나도 없지만, 특히 남한테 말하기 껄끄러운 가족간의 흑역사는 지금은 다 화해했지만, 저도 몇 개 가지고 있으니깐요. 여러분도 혹시 몇 개?), 혹은 남의 논문이 어쩌고(크크. 나쁜 놈이네. 이거. 그러고 보니, 학사 논문 쓸 때지만 나도 예전에 졸업 논문 쓰기 귀찮아서 비스한 짓 했던 기억이 스멀스멀. 크크. 언제적 기억이냐 대체, 아무튼 나의 흑역사. 뭐 내가 대통령 될 건 아니라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시장 하다가 밤에 대학원 과정 따로 한다고 바쁘고 피곤해서 그랬낭? 크크, 좋게 이해해주면 이런 정도), 술 처먹고 저쩌고(참, 이재명 못돼 처먹었다. 크크, 하하하), 정통이 어쩌고(근데, 이건 주장들을 면밀히 검토해본 결과, 이건 솔직히 좀 억지고, 모함성이 강한 것 같고, 너무 일방적인 한쪽만의 주장인 것 같고, 당했다고 주장하는 상대쪽 잔당들 입장에서야 피눈물 어쩌고 하며, 뼈아플지 몰라도 - 나같은 일반 국민들은 그때 자기들 정당안에서 자기들끼리 무슨 당파 분쟁을 하면서, 찌지고 볶았든지, 햄 볶아 먹었든지 말았든지, 아무 관심도 없음! 문재인과 안철수가 지들끼리 콩이네, 팥이네 하며, 무슨 당파 쟁투를 얼마나 벌이건, 얼마나 당했는지는 몰라도, 나름대로 자기가 당했다고 일방 주장하는 안철수가, '아이고! 뼈와 살이 녹아내려요, 짐승이에요, 짐승!' 어쩌고 하소연 하는데, 사실은 나나 보통의 국민들은 그냥 좀 시큰둥할 뿐, 역시 아무 관심 없는 것처럼, 이건 그냥 통과!) ... 아무튼 오늘은 일단 대충 생각나는 대로 여기까지, 나중에 또 단점 탈탈 털어서 마저 써놓을게요. :) 아무튼 그래서 결론은? 아이고, 그래 이재명 못됐다, 참 못돼 처먹었따! 인정! 유 윈! :)
> SF2 You Win! 이미지 삽입 예정.
근데, 성남 시정 지금까지 7년간 나름 잘 운영하고, 전부는 아니지만(네, 성남 시민 중에도 이재명 띱때끼!라고 하는 분들도 물론 있어요. 하하), 그런데 대부분의 성남 시민들로부터 나름 인정 받고, 나름대로 칭찬이 자자한 것 보니, 이재명의 너절한 단점들은, 정치 금치산자 판정을 내려서 지금 당장 사회에서 격리시켜야할 수준은 분명 아닌 것 같고, 정치인이니깐 좋게 말하면 자기 PR, 나쁘게 말하면 자기 자랑이 좀 심한 것 같기도 하고, 유명 외신들이 이재명 성남 시정을 나름 분석 보도하고(도대체 왜? 그 먼곳에서, 하필 이 조그만 지역의 시장에 관해 취재를 했지? 취재 로비 했나? 아니아니, 하고 많은 진짜 더 힘세고 영향력 있는 한국의 정치인들 놔두고, 이재명한테 도대체 뭐 얻어먹을 거 있다고) 아무튼 자기가 자랑한 것 중에, 과장한 것으로 보이는 것 조금 깍아서, 여러 국내외 매체들에서 다뤄진, 그간 해왔던 시정들을 냉정히 종합 검토해본 결과, 여러분이 대단한 문제라도 있는양 문제 삼고 있는 그 문제적 인성이란 것도, 그냥 아주 뭐 심하게 나쁜 흉악범 이런 수준은 아니고(여러분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하.), 그냥 우리 옆집에 사는 흔한 한 성격 있는 아저씨 정도의 수준, 특별히 착하지도, 특별히 못되지도 않은, 나처럼 자기 괴롭히면 달라드는 한 성격은 있는 것 같고, 가끔 괄괄하게 화를 낼 때도 있고, 곤조도 있고, 시샘이나 질투 같은 것도 약간 있고, 그냥 너무 평범한 우리 같은 사람 중에, 공부 잘하고, 머리 진짜 영리하고 팍팍 돌아가는 중년 아저씨. 아무튼 자기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성인군자가 아닌, 그냥 '당신'과 '나'와 똑같은 그런 '진짜 사람'!
사람이 온다, '진짜 사람'이 온다! 우우~ (지금 선동 중임, 크크)
(말로만 '보통 사람' 어쩌구 했던 노태우 같은 가짜 말고, 말 뿐인 성인군자 사절이요!)
20세기라면, 너무 평범해서 대통령 후보도 되지도 못했을 사람이지만,
21세기는, 너무 평범한 건 오히려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세상.
그리고 다른 정치인들이 모두가 피곤해서 거의 외면해도, 어찌된 건지, 이 인간은 세월호에 대한 자세가 촛불 정국에서의 박근혜 대할 때처럼, 한결 같이 일관되고 꾸준한 것 같고, 물론 약간 쇼맨십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다른 정치인들이 지쳐서 나가 떨어져, 정치적 실익이 거의 없어 모르는 척 아는 척 할 때, 언론도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그래서 우리조차도 세월호를 점점 잊어갈 때조차, 세월호가 다시 한번 어둡고 캄캄한 바다속으로 침몰한 것처럼 거의 완전한 암전이고, 정치적 주요 쟁점으로의 재부활 가능성도 거의 제로 수준으로 떨어지고 수렴했을 때, 누구도 세월호의 '세' 자도 꺼내지 않을 때도, 끝까지 포기 안하고, 세월호 '세', 세월호 '세세', 세월호 '세세세'하고, 이 지독한 인간은 자기 나름대로는 잊지도 않고, 시정(보통의 한가한 시정도 아니었음에도)으로 그 바쁜 와중에도, 자기 나름대로 억지로 시간 만들어서 수년 동안 일관되게 삘삘삘 뽈뽈뽈 돌아다니는 거 보니, 이정도 자세면, 정치인이니깐 약간은 쇼맨십이란 거 고려해줘도, 다른 정치인들은 그런 쇼맨십조차도 이제 게을리하고, 그냥 망각하고 있을 때, 그래도 정치인 치고, 이 정도 했으면 믿어줘도 될만한 수준인 '애민'의 기본 마음은 어느 정도는 '진심'인 것 같고(한국 정치인들이 얼마나 나쁜 새끼들이냐면, 이정도 수준의 기본적인 '애민'의 마음조차 '진심'으로 지닌 새끼들도 없어요.)
아무튼 나의 '실질적인 삶'과는,
'사실 아무런 관련도 없는' 그의 이런 저런 나름대로의 너절한 단점들은,
그냥 철근 콘크리트 기둥 우적우적 씹어잡수듯,
나의 '실질적인 삶'과는 '너무나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보이는' '그의 실현 가능해 보이는',
시대 정신을 제대로 읽은 수많은 꼼꼼한 공약들이 너무나 탁월하고 혁명적이라는 것!
그의 모든 단점들을 꼼꼼히 검토했지만,
그러고 나서도, "인성이 밥 먹여주냐, 정책이 밥 먹여준다!" 같은
(물론 받아들이는 분 입장에서야 '개소리 마라!'라고 일갈하시며 전혀 통하지 않더라도요. 하하하.)
아무튼, 어디서 그런 뻔한 말, 그런 뻔한 지푸라기 같은 말이라도 찾아내서,
기꺼이 변호해주고 싶은 사람! 그런 '진짜 사람', '진짜 정치인'!
지금까지 진짜 국민들이, 서민들이 원하던,
그렇지만 막상 한번도 겪어본 적 없어서,
국민들이 마음속으로 구체적으로 그려본 적 없었던,
국민들 마음속 깊은 곳을 파고들어,
그 깊은 곳을 세밀히 살피고, 세세히 또 살펴,
자신이 서민적 삶을 살았을 때의,
어려웠던 시절을 살았던 마음으로 깊이 공감해서,
국민들의 진심을 자신의 정치적 진심으로 치환해 내고,
그래서 자신의 정치적 진심을 국민의 정치적 진심으로 전환해 내서,
그것들을 나름대로의 '선정'을 펼쳤던 성남 시정의 노련한 행정적 실제 경험들을 총 발휘해,
충분히 '실현 가능해 보이는 여러 현실 정책'들로 이렇게까지 구체화해서,
지금까지 역대 어떤 후보들의 공약들보다, 더 자세히,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이렇게까지 실현 가능하게 친절하게 풀어서,
국민 앞에 떠억!하고 제시한 '진짜 정치가'는 이제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던,
이제까지 꿈에서도 한번 꾼 적 없던!
(만약에 이번에 이재명이 설령 대통령 못된다고 해도,
그 인상적인 충격적인 공약들만은 죽을 때까지,
수많은 한국인들의 머릿속에 깊이 아로 새겨넣어져 결코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이재명의 평범한 이름과 무난한 얼굴은 결국 잊혀질지라도,
그의 탁월한 공약들이, 사실은 한국 사회가 진짜로 나아갔어야할 '정도'였고,
'미래'였다고 언제나 즐겁게 회상할 수 있는 수준의.)
솔직히 이제까지 숱한 대선에서의 수많은 대선 주자들의 공약들,
설령 당선된 기라성 같은 정치인들의 것들조차도,
혹은 지금 대선 후보로 나온 대부분의 다른 후보들의 그렇고 그런 공약용 공약,
식상한 공약들 역시, 지금 단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의 이번 인상적인 공약들은,
이번 대선이 끝나고 나서도, 기성 한국 정치 질서 안으로 숱한 변형을 일으키며,
점진적으로 기어이 수용되고야 말,
그의 대선 출마 만으로도, 이미 기성 한국 정치 질서에 균열을 냈고, 추후 지진을 예감시키고, 계속적인 여진을 가해, 마침내 기성 한국 정치 판도 전체를 바꿔내고야 말,
진짜 놀라운 정책들을 (한두 개도 아니고, 진짜 양심도 없지. 다른 정치인들은 어떻게 먹고 살라고, 동업자 의식이 없어요. 동업자 의식이. 못된 인간. 하하.)
어떻게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이,
어떤 세력들의 눈치도 보지 않고,
어느 누구에게도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낯빛 하나 바꾸지 않고,
어떻게 그렇게나 뻔뻔스럽게,
그렇게나 당당하게 잘도 주장해주는지. 하하.
아무튼 공약과 정책 제시와 발표만으로도,
국민들 꽉 막힌 마음을 풀어주고 있는 그런 '진짜 정치가!'
출마 자체만으로도, 정치인으로서 이미 정치적으로 한국 정치사에,
제 한 몫 훌륭히 해내고, 업적을 남기고 있는,
이후로도 수많은 정치학과 학생들과 학자들의 주요 연구 논문의 주제와 대상이 될 정책들.
'당선', '낙선'을 떠나서,
'대선 정치 활동' 그 자체가, 추후, 우리 국민들에게 어떻게든 이득을 가져오게 될,
이미 '업적' 그 자체로 기능하고 있는 그런 훌륭한 정치가! 지금껏 듣도 보도 못한 진짜 정치가!
(네! 성질 족같습니다, 인정! :)
(그렇지만 국민들에게 어떻게든 이득을 가져오는 훌륭한 정치가 정말 맞습니다! 메롱입니다. :P)
> SF2 You Win! 이미지 삽입 예정.
말 그대로의 진짜 평범해보이는 옆집 아저씨 같은 외모 속에,
어디서 그런 정치적 힘과 정치적 통찰이,
그런 정치력이 숨어있었던 것일까 궁금해지기까지 한,
감춰져 있던... 숨겨져 있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비범한 '진짜 정치 천재! 정책 천재! 행정 천재!',
(이 인간이 골 때리는 게, 자기가 제시한 여러 공약들을 위해 최종적으로 어떻게 잘 싸우고,
어떤 부분에서 현실적 타협을 해야하는지도 이미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듯 보임.
즉, 정치 리더로서의 충분한 자격과 조건을 갖추고 있음.)
이게 말이 되는 게, 그 한 치 앞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자기들 나름대로는 한 통찰 하고, 한 똑똑 한다는 난다긴다하는 정치인들조차도,
자기 앞가림조차 하기 힘들어, 혼란스러워했던 촛불 정국의 시작부터,
그 치열했던 진행, 그리고 그 역사적인 결과까지,
다른 모든 정치인들이 국민들이 나아갈 길을 선도적으로 트기는 커녕,
자기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고 버벅대며 짙은 연무 속을 헤메고 있을 때,
자신의 예리하고 정확한 정치적 감각으로,
촛불 정국의 전 과정을 거의 정확히 예견했고, 적중시켰고, 돌파해냈고,
게다가 중요한 고비 고비마다, 중대한 전환점들 마다,
국민들 앞에 당당히 나서, 정확한 정치적 방향을 일관되게 항상 선도하고, 관철해내며,
자신의 탁월한 정치적 통찰력과 정치력을 자신의 온몸으로 이미 직접 증명해냈다는 것!
이 정도 난맥상과 혼란상을 누구의 도움 없이,
오직 자신의 정치력으로 돌파해낼 정도의 정치 감각,
정치인으로서의 통찰력과 정치력을 가졌다면,
앞으로 그 어떤 국내외적 정치적 난국들도,
이번 촛불 정국에서처럼, '국민에게 결국 최종 이익이 되게 무난히 돌파해낼 것'이라는 것!
그의 '어제'와 '오늘'을 보고 알게 된, 그의 '내일'의 '강력한 진짜 정치적 안정감!'
(우리 국민을 위해 꼭 해야할 싸움도, 일단 피하고 본다는 의미의 허황된 '가짜 안정감'이 아닌!)
허황한 이미지일 뿐인 인성이나 생김생김 혹은 말투 등에서 나오는 '가짜 안정감'이 아니라,
졸래 그럴듯하게 생겨서는, 목소리 깔고 말 그럴듯 하게 잘하더니,
알고봤더니 뒤로는 사바사바 족같은 정치를 해서,
국민들 울화병 나고, 언제 파산할지, 언제 전쟁 나서 죽을지 몰라,
'진짜 불안'에 떨게 하는 그런 '가짜 안정감'이 아니라,
참 안정감 있고, 듬직하게,
'참! 역시 신사는 신사네!' 생긴 것도 멀쩡하게 신사처럼 생겨 먹어서는,
섹시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일단 자신의 여성팬들에게 '나, 이런 상남자야!' 하고
수컷으로서의 기본적인 매력 어필부터 하고 보는,
일단 목소리부터 조금 깔고 시작하는...
'우리 자랑스런 대리통령님!'
부터 시작해서,
이런 가짜 이미지 정치꾼들이 어디 한둘입니까.
여러분 '우리 대리통령님' 참 안정감 있고, 신사 같고, 듬직하시죠?
또 속고 싶습니까.
우리가 어디 한두번 속았습니까.
원래 제비족이나 사기꾼들이 졸래 미남, 호남 많고,
샤프하거나 지적으로 생겨먹어서는(실체는 그냥 깡통!),
참 믿음직스럽게 말하고 혹은 듬직하고 그럴듯하게 생겨먹어서는,
남 등쳐먹는 짓 전문으로 잘 합니다.
제비족이나 사기꾼들의 진짜 실체를 알고 싶으면,
그들이 과연 어떤 지난 어제를 살아왔나 조금만 주의해서 살펴보면,
그들이 과연 어떤 정치 역정을 거쳐왔나 조금만 주의해서 살펴보면,
바로 뽀록 나지 않습니까?
진짜 정치력으로, 보이는 그대로,
목소리 같은 거 안깔고, 생긴 그대로,
그래서 국민이 진짜 안정적으로
'어차피 지금 나 좋으라고 하는 여러 정책들,
자기나름대로 전력매진하며 잘 하고 있을테니,
이 인간 하는 일은 믿어도 된다!'라고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주고,
안심하고 자기 생업에 매진할 수 있는,
최소한 언제 파산할지, 언제 전쟁 나서 죽을지,
적어도 그런 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그런 정도로 국민이 진짜 믿을 수 있는 정치를 하는
'진짜 정치가'로서의 '진짜 안정감!'
그의 정치력은 이번 촛불 시민 혁명 정국을 통해,
다른 모든 지지부진한 이름만 정치인들인,
사실은 지들 이익, 오직 지들 살 길밖에 모르는 정치 자영업자들이 자멸하고,
이 둔해빠진, 정작 필요한 눈치는 빵점인 엉터리들이,
자신들이 지금 어떤 모습으로 서있는지조차 결코 눈치도 못채겠지만,
사실상의 '정치적 사망 선고!'를 이미 준엄한 역사로부터 선고 받았고,
지금 사경에 들어, 숨 넘어가기 직전에 잠깐 반짝이는 것처럼,
지금 잠시 빛나 보이겠지만, 지금은 잠시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길어야 몇 년일 뿐인, 사실은 겉만 살아있는 시체들인, 이미 죽어버린 좀비가 되었을 때,
오직 혼자서만 살아남아,
당차게 끝까지 살아남아,
'살아서 이기고, 이겨서 살아내자!'고,
끝없이 격려하고, 채근하고, 추동해내는,
그 무지막지하고, 끈질기고, 집요하고, 저돌적인, 위대한 정치력!
그렇게 살아있는 '진짜 사람!' 이재명!
그 모습이,
함께 살아있는 이재명의 심정적 지지자분들이,
이번 촛불 시민 혁명 정국을 거치면서,
발견하고 확인해낸,
훌륭한 정치가! 이재명의 '진짜 모습'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는 자신의 정치력과 정치인으로 필요한 자질과 능력들을 이미 충분히 검증받았고,
전부 다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그의 탁월한 혁명적 몇몇 정책들은,
그의 정치적 리드로 진짜!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것!
21세기 한국 사회의 현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실사구시의 뉴타입 정치가!
이제까지 기라성 같은 한국 정치사 인물 열전에서도,
유사 사례나 그 전례를 잘 찾아볼 수 없는 입지전적인 현실 정치가!
그런 사람이 이재명의 심정적 지지자분들이 지지하고 있는 이재명의 현재 모습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대선 후보군들 중에선,
서민을 진심으로 위하는 정치를 가장 잘 할 것이라고, 해낼 것이라고,
그가 최고는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대선 정국에서 최선의 선택은 될 것이라고,
그렇게 작은 '실낱' 하나 가지고, 이재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심정적 지지자분들은 아마 저와 대부분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실질적으로는
'이재명의 정책에 대한 지지자들'이자,
'이재명의 비판적 지지자들'에 가까운데,
문재인 지지자 분들은 어떠십니까?
긴 글 여기까지 다 읽은 분은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일단 무난하게 잘 읽어지나요?
글 쓰는 사람으로서, 사실은 이 부분이 제일 궁금.
아니면 문체가 너무 숨넘어가나요?
고견 주시면, 원고 수정 시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