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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69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글이
추천 : 10/2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3/19 01:24:52
이 글을 쓰게 된건
진보는 자꾸 남을 가르치려 한다 라는 베게 글을 보고 쓰는 겁니다
(물론 글쓴 핵심 동기는 게시판간 싸움 격화죠)
사실 제가 이렇게 말하는것도 가르치려 든다고 하실 수도 있긴한데
그 부분까진 저도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말이라도 좀 해보자 올립니다.
현 시국이 말그대로 엄중해서 온갖 문제가 엮여 있는건 다들 잘 알고계실겁니다
그러니 최선이 없으면 차악이라는 이름으로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동참을 호소하시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 생각이 모두 다르듯
각종 문제, 가령 의원내각제 개편/투표날 발휘되는 보수의 뭉침 등 이런 문제보다
페미니즘 인사를 영입(문대표 스스로 영입이란 표현을 쓰셨으니 영입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한걸 더 크게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무게를 두는 지점이 다르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미 어느정도 여론적 공감대를 얻어서
지지철회자를 비난 하는 글은 이제 더 없고, 있어도 금방 비공으로 묻히는 점에선 다행이라고 봅니다만
아직도 지지철회는 잘못됐다며 왜 그런지 자꾸 가르치려는 글들이 보이는데
이점을 좀 자중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가급적 본인이 지지 선언을 하신다면 본인 선언으로 그치고
지지철회자를 가르치려는 행동은 자제하는게
게시판별 싸움일으키려는 분탕종자들에게 빌미를 안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지지철회자 들에게 비판, 비난, '철회는 잘못되었다는 가르침'은 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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