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2년 이회창의 영입으로 정계 입문
(동아일보 기사) 30代 女판사 한나라당 입당…나경원씨 선대위 특보로
2.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 입문
의원이 되자마자 이분의 바쁜(?) 행보가 시작됨
인재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했던가.
초선의원 뱃지의 빛이 번쩍이기도 전에 이미 앞으로 창창할 정치인생의 서막을 여는 사건이 터졌으니..
바로 그 유명한 자위대 사건이 그것이다.
이걸 두고 당시 여당(새천년민주당)과 일반 대중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듣는데
본인은 "행사 내용을 모르고 참색했다가 뒤늦게 알고 돌아왔다." 라고 해명하다가 나중엔 비난 네티즌들을 고소미 먹이셨다.
3. 2005년 사학법 파동
4. 2006년 한나라당 대변인 위촉
(뉴시스 기사) 한나라 "盧대통령, 퇴임 후 성주로 살 것인가"
이때 나경원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 사저를 두고 '노무현 타운'이라고 불러 논란을 일으켰다.
5. 2007년 대선 이명박 캠프 대변인으로..(갈아타기의 시작)
이 당시 그 유명한 'BBK 주어없음' 발언으로 주어경원 이라는 칭호를 획득함(칭호+1)
6. 2008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서울 중구)
여담으로, 2008~2009년 무렵부터 국민썅X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생겼다.(칭호+1)
7. 2011년 서울시장 낙선
재보궐 때의 인연을 바탕으로 잠시 갈아타는 모습을 보여준다.(사진 죄송)
집권여당의 재선의원이 정치 초보에게 참패하자 정치 커리어에 금이 가기 시작.
19대 총선에 불출마하여 잠시 침체기를 가짐
8. 2014년 재보궐선거 당선
그러나 운 하나는 타고나셨는지 2014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929(..)표차로 신승해서 어쨌든 재기에 성공한다. (노회찬 안습)
9. 2016년 총선에서 4선에 성공
줄을 잘타셔서 그런지 몰라도 가늘고 길게 잘 가시는 듯
10. 2017년 1월 반기문
...를 노렸지만 반기문이 불출마 해버려서 붕 떠버림
11. 2017년 1월 남경필
자기 계파인 비박들이 대거 바른정당으로 이동했는데 타이밍을 못 잡았는지 못 간(?) 나경원 의원
12. 2017년 2월 안희정(?)
종합
이회창-이명박-박OO-반기문-남경필-안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