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억압했던 독재자를 추앙해야 한다고 역설하니 뭐라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헌법의 근간은 민주주의입니다.그중 자유에 대한 가치는 헌법에 보장하는 범위내에서 당연히 누려야 할 가치입니다.그런데 위에 인물중 한명은 분명히 철저히 헌법까지 무시하며 이를 묵살하고 억압했던 자 입니다.
그 시절 권력을 앞세운 기득권 세력 빼놓고 국민 모두는 자유를 갈구하며,자유를 찾기 위해 몸부림 치다 87년 민주화 이후 겨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헌법이 보장한 당연한 자유를 찾았을 뿐입니다.물론 앞으로도 더 찾아와야 하는데 그나마 쟁취한 자유인데 막상 찾고나니 되레 억압받던 그 시절,민주화 이전의 억눌리던 독재시절,독재자가 위대하고 그리워 한다는 설명을 어떠한 논리로 받아 들여야 하겠습니까.
이는 거의 한세대가 넘게 수십년간 반복된 전방위적 일방적 학습 그 지독한 세뇌라 판단 됩니다.혹은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 같습니다.달리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한가지 더,이념적으로 사회주의 보다 더 무섭고 처참한게 독재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의문이 듭니다.그리고 우리 사회 궁극적인 문제점,지금껏 일제시대부터 기득권과 군사독재 세력이 한번이라도 바뀐적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적하신 경제.다른나라는 박정희 같은 인물이 없어서 다 굶어 죽었겠습니까.아닙니다.왜 기득권 논리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답답할 뿐입니다.현실적으로 한국 사회 왜곡된 경제 상황,지금 수십년간 죽도록 월급쟁이 일해서 집 한채 마련할 수 있다 봅니까.통계 나오지 않습니까.계산해도 뻔하고.그게 정상이라 봅니까.누가 주도 했다 봅니까.경제의 실체는 그겁니다.
그럼 다른나라 몇년 일해 집 마련하고,대충 5년 정도 걸린답니다.어느정도 소비하며 사는 삶이지요.일에 대한 만족도도 그렇고 여가 등 행복 지수를 비교해야 정상인 겁니다.
님과 같은 분 많습니다.그리 생각하면 그렇겠지만 오류는 집고자 하면 끝도 없이 많습니다.구멍 투성이 입니다.심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주도세력에 의한 꾸준히 왜곡된 이미지 구축과 갑자기 비명 그래서 인정 합니다.그런데 실상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그냥 딱 한가지만 봐도 됩니다.헌법을 근거로 민주주의 개념으로 보면 완전히 아니라는 점 입니다.민주주의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영구집권을 누렸던 독재자일 뿐 입니다.문제는 그겁니다.
때문에 이러한 심리가 사회 현상을 만들기에 지금같은 상황이 됐다고 여겨 집니다.그게 너무나 광범위하게 만연되었기에 그게 두려운 겁니다.과연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뭐라 설명해야 되는 건지 좀처럼 힘듭니다.과연 이시대에 어느게 맞는 논리인지 참으로 헛갈립니다.시대가 막장까지 가니 워낙 민주주의 개념이 사라지니 판단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혹 심리보다 이성적 판단을 바라며 사전적 의미를 붙입니다.
스톡홀름 증후군 [Stockholm syndrome] 인질이 인질범들에게 동화되어 그들에게 동조하는 비이성적 현상을 가리키는 범죄심리학 용어.(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