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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는다는게 첫째를 위한거라서 생각하시나요?
게시물ID : wedlock_7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ejj
추천 : 3
조회수 : 2501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7/03/18 2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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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얘기하다가 나온건데 자기가 얘기하는게 대중적인 얘기라고 해서 글을 올리게 됩니다
 
남편은 둘째를 낳아야만 하는 이유가 첫째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외동이면은 외로울것이고 친구는 싸우다보면 의절할수 있지만 가족은 의절하는게 아니기에 든든한 핏줄이라서 좋은거라며
 
둘째가 있다면은 첫째에게 좋을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저는 부모의 이기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외동은 무조건 외로울것이라고 생각해야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4자매이여서 좋고 혼자였으면 힘들었을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첫째가 동생을 원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는 아직 두돌도 안된 애기에게
 
부모의 생각을 강요해서 동생을 낳으면은 과연 첫째가 만족하고 좋아할것인가
 
커서는 든든해서 좋다고 하면은 괜찮지만은 만약 티비에 나오는 것처럼 서로 대화안하는 자매 남매라면? 경쟁상대밖에 안되는 사이라면?
 
뭐든지 상황을 고려해서 낳아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되서 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첫째를 위한 둘째임심이면은 둘째의 인생은?
 
물론 내리사랑 이라지만은 목적은 첫째를 위해서인거자나요
 
전 그런 이유로 아기를 또 낳고싶지 않거든요
 
첫애가 좀 커서 놀이터에서 혼자놀다가 자매 남매끼리 노는거 보고 부러워 하는거 보니 동생 낳아야할까 고민되네요 ㅜ
 
이런 무책임한거 싫거든요.
 
제가 묻고싶은거는 남편은 저의 이런 생각이 대중적이이지 않다고 합니다.
 
대세를 따르는게 맞는거라고 말해요.
 
저의 생각이 지금 보는 당신과 생각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남편하고 댓글 같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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