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갈라파고스 앓이의 시작은 바로 이 사진이었습니다.(아..... 다가진여자 설현이 ㅠㅠ )
여기서 설현이 음영넣은거 갈라파고스라면서요?
그래서 나스에 달려가서 갈라파고스 테스트를 받았는데요.
이게 섀도우에 담겨져 있을 때는 참 예쁜데 막상 눈에 올리고나니 약간...가루날림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예쁜 금펄도 별로 안보여서 매장을 나왔죠
마침 더샘이 할인행사를 하기에 들어가서 섀도우를 봤는데
더샘이 의외로 섀도우 종류가 다양했어요..... 근데 그 와중에 나스 갈라파고스 대체품을 찾았습니다.
제품명은 스웨그 젤리섀도우에요.
여기서 윗줄 첫번째, 아랫줄 마지막에 있는 섀도우 질렀습니다. (겟썸커피, 돈워리)
이제품이 되게 특이한게 뭔가 크리니크 치크팝? 느낌이 나요.
치크팝도 손으로 쓸면 손가락에 가루날림없이 붙어있는데 얘도 그래요.
가루날림이 1도 없는데 아이라인 위에다가 음영주면 예뻐요. 발색도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가격은 좀 사악합니다. 20퍼 세일해서 8천원이에요. 세일해서 6천원대만 했어도 4호도 집어오는건데 ........
세일 내일까지니까 아이라인 음영주는거 고민인 분들은 한번 테스트라도 해보세요.
그윽한게 정말 예쁩니다 ㅠㅠㅠ
(P.S. 얼마전에 노즈쉐딩 고민글 본거같은데 댓글에 제품 추천해드리려다가 깜빡했어요. 네이처리퍼블릭 모던세피아 좋습니다. 회갈색인데 그림자느낌나서 코가 높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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