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사친을 좋아하게됬습니다'라는 글을쓰고나서
오늘 그 A를 만났습니다.(A는 그 여사친)
4시쯤에만나서 같이 홍대를간뒤, 조금있다가 저희동네로왔다가 A가 버스타는곳인 고터역까지 데려다주고왔습니다.
머릿속엔 진짜 고백해야할지,말아야할지 하면 어디서 어떻게해야할지만 생각하구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고터역까지 데려다주다가 손두 조금? 잡구 스킨쉽도 약간해서
'역시 오유분들이 맞았구나!'하면서 A가 버스타기전에 할려했는데
쫄보라서 그때못하구 방금 집에돌아와서 전화로 고백했습니다.
결론은 사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그린라이트가 맞았군요...저만몰랐던거였어요
둘다학생이구 장거리연애이긴한데 잘 극복해서 오래오래가겠습니다
응원해주신 오유 형누나들 너무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