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여성들이 안보에 관심이 없네 무시하네 깔깔깔 한다고 합디다
음...
해마다일지는 모르지만 국민안전처에서 국민안보의식 조사를 한답니다
보면 군대도 안간 안보에 관심없고 국방의무 하나 안한다는 여성이 전쟁발발시 적극참여 21.9, 가능참여 55.7 이며
어찌됐든 국방의무 수행하는데 77.6%(남성 88.6%) 정도 한다고 하네요
물론 통계일뿐이며 이것이 전체 의견을 반영한다 할수 없겠지만 유의미하게 볼필요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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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징병에 대한 시각
또한 다른 시각들도 분명히 존재하지요
하지만 개인적 경험, 특정 세력의 주장을 마치 전체 의견인양 호도하는건 좀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재밌는 사실-
-미군은 1988년 남녀의 신체적 특성이 아닌 개인 역량에 의해 관리되고 평가받아야 한다고 천명했고 2000년대부터 중동 등 최고 위험 지역에도 여군을 실전 배치하고 있다...
를 보면 남녀나이에 따라 다른 등급을 매기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개인견해-
이미 직업여군의 존재로 인해 여성도 충분히 군생활을 할수 있다는게 검증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직업군인(개인, 모병)과 징병군인(집단, 강제)의 차이점을 무마시켜 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징병을 강제로 하는한 상대적 평등에 의한 이유있는 차별에 근거해 언제든지 남성에게만 징병이 부여된건 합헌이다라고 되버리니...
현 헌법사상에 비춰보면 징병문제는 남성은 불평등하지만 여성에겐 평등하다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뭐랄까
마치 대학 수능의 농어촌 특별전형 같은? 도시아이들에겐 불평등하지만 시골아이들에겐 평등..제한적이긴 하지만요
사회엔 이런 불평등한 이유있는 차별적 평등을 시행하는 여러 제도들이 있죠 (많은 부분이 복지)
많은 부분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문제이며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국가안보까지 걸린 문제이니...
쉽사리 답을 내지 못하는게 당연하다 봅니다 더군다나 헌법에서 그렇게 합헌결정을 내린 덕도 있고 하니 말이죠
누군가는 말합니다 여자는 적군이 총을 쏴도 덜맞냐(뭐 그런 늬앙스)? 라고 하지만
저는 여자가 쏜 총에 맞는다고 안죽냐?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군이 남녀의 신체적 특성이 아닌 개인 역량이라 했으면서도 체력검정은 성별나이를 구분해 놓는 이유를 생각해보시고
집단과 개인의 특성차이도 고려해보는게 좋지 않을까도 봅니다
평등이란 것이 과연 기계적 평등이 옳은가 아니면 상대적 평등이 옳은가에 대한 생각등등...
-재밌는생각-
남녀의 신체적 차이를 무시한 절대적평등?을 주장한다면..
그건 스포츠에서 성구분없이 남녀함께 경기를 치루게 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