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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3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고가얼망고
추천 : 12
조회수 : 1706회
댓글수 : 120개
등록시간 : 2016/10/17 14:28:08
하.. 원래는 저녁애 하려구했는데
편지쓸지 아님 꽃이라도 한송이 준비할지 고민하다가
친구들이 말로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제일좋다고 해서
맘먹었죠 멘트만 좀 준비해보고요
근데 점심에도 보고 저녁애도 보기로 한 상태에서
반금 점심먹고 잠시앉아서 얘기하던중에
도저히 질질 끌었다가는 놓칠거같단생각에
대낮부터 용기릉냈죠
ㅇㅇ아 나 어때
하고 ㅠㅜㅜㅠㅠㅠㅠㅠ뉴뉴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몰라~ 라더군요..
아그래서 엄청 깊게 숨을 쉬고 (한숨아님니다..)
심호흡이죠 ㅜㅜ 심호흡한번하고
나랑 진지하게 만나볼래? 했더니
답이 없ㄴ늑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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