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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67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DaRa
추천 : 1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8 16:34:38
베오베만 보는 사람인데요
요즘 베오베에 군게에서 싸우시는게 계속올라와서 보고있는데
어제 꿈을 꾸었습니다.
네 군대에있는꿈이요ㅠㅠㅠㅠㅠ
중대에서 암묵적으로 쓰레기라고 불리는 선임이 당직으로 저를 툭툭 깨우더니
'이새퀴 군무시간 30분전에 안일어나네? 니 환복해서 근무준비할때까지 니 선임들 내가 데리고 놀께 ' 이러더니 저희분대원들 다 데리고 세탁실로 데려가더라구요
미친듯이 준비했는데 총기함키를 안주고 선임들 갈구고, 전 옆에서 덜덜떨고, 그선임 나가고 내림갈굼 먹고, 근무지 나가서 전근무자한테 근무교대 늦었다고 욕먹고, 선임근무자한테 맞으면서 욕먹는도중에 식은땀 흘리면서 잠에서 깻네요.
아버지 담배 피우시는거 싫어해서 담배 끊게 하고, 입대했는데
저 쓰레기 선임때문에 진짜 한계가 와서 부들부들 떠는거 동기가 발견하고, ' 진짜 미칠꺼 같을때 피워봐 나도 이걸로 버티는중이니까' 라고 해서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이번년도부터 민방위1년차인데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는거 같습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군대꿈이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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