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너무 좁아서 사람 걸어다닐 곳도 없고
뭐 그 대단한 vr 게임 시연 한판 하자고
몇십명 기다려서 사전등록해서 또 한참을 기다린 뒤 간신히 한판할 수 있다;
그리고 입장할 땐
사전등록한 나님은 그냥들어가고 누군 음료에 초코바 받고 들어가냐
그나마 줄없는 게임 줄서면
딴데 줄 스라 그러고
참나 처음가서 어리버리한 사람은 그냥 줄만 서다 가라는 건가?
내가 이러려고 차비버리고 여기까지 왔나 자괴감만 느꼈음.
아레나는 참 그들만의 축제같다
집에 게임기가 없어서 게임이 너무 하고 싶었던 초등학교 때라면 기다렸겠지만
맘만 먹으면 요즘 최신 게임은 얼마든지 사서 할 수 있는데
왜 피곤하게 게임 한판 하자고 여기서 몇십명 줄서서 기다리나?
그래서 마스크 받은 거 빼고 나머지 쓰레기통에 버리고 옴
누가 여기서 나한테 돈주고 서있으래도 안감
요약.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숨막히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게임 한판 하기 ㅈㄴ 힘듬
참고로 해밍턴은 3시에 나오고 지숙은 5시 반에 나온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