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요게에 글 한번 올려보고 싶어서 사진 갖고왔어요.
천성이 나무늘보가 형님하고 갈 놈이라 자취 6년 하면서도 요리는 거의
안했고 지금은 당연히 더 안하므로 자작 요리는 음슴
요건 일식집에서 먹은 유비끼
요건 베트남에서 먹은 꽃게랑 타이가
요놈도 같은 베트남 레스토랑에서 먹은 크레이피쉬
요건 싱가폴에서 먹은 그라탕이랑 미국식 버거. 둘이서 하나씩 주문했는데 주문이 잘못돼서 그라탕 두개 나오는 바람에 배 터질 뻔함
요거는 설날에 먹었던 어딘가 일식집의 그날의 메뉴 (30,000)
요건 한창 쌀 때 먹었던 킹크랩. 싸다해도 킬로에 4.8... 갑각류 분들은 존안 뵙기가 힘들어서 큰일임.
요건 후쿠오카에서 먹은 라면... 저 하얀건 아직도 뭔지 모르겠음. 감자같기도 하고 그냥 지방덩어리 같기도 하고... 묘한 맛.
요건 동네 삼겹살 집에 김치 갈비찜 먹으러 가서 여자친구가 먹고싶다고 찡찡대서 같이 시킨 닭발. 근데 시켜놓고 안먹음. 아놔.
다음에도 또 올릴게요. 데이터 소모하며 봐주신 요게분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