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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가디언, 청와대 진돗개 논란 상세 소개
– 박근혜가 청와대 진돗개 9마리 방치한 점 지적
– 청와대 진돗개 유기 논란 들어 박근혜 인간성 우회적 비판해
간디는 한 사회를 알려면 동물과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라고 했다. 간디의 지적은 개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동물 학대 경험자가 인간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건 무척 의미심장하다.
박근혜는 청와대를 나가는 순간까지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청와대 진돗개도 그중 하나다. 박근혜는 청와대를 나가면서 진돗개 9마리를 거두지 않았고, 이에 동물보호단체들은 유기에 가깝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영국 <가디언>은 이 같은 반발에 주목했다.
<가디언>은 15일 한국 관련 법상 청와대 진돗개를 유기견으로 볼 수는 없지만, 한국 시민과의 접촉을 통해 박근혜가 도의적 책임까지 방기했음을 우회적으로 꼬집는다. 그러면서 마지막 문장에 “박근혜는 늘 어떤 혐의도 부인해왔다”고 적었다. 청와대 진돗개에게 매정한 박근혜가 파면사유조차 인정하지 않으리라는 점을 넌지시 비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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