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은 기르는겁니다.
갑자기 똭하고 생기는게 아니죠
얼굴이 이쁘고 잘생기면
사람들의 편견을 이용해서 뭔가 매력적으로 보이게할 수는 있지만
밑천이 없는사람이라면 결국 드러납니다. 그 바닥이말이에요
하지만 자기 매력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매력이라는건 참 우습습니다.
내가가지지 못한걸 누군가가 가지고 있다면 상대방한테 매력을 느끼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상대가 가지고 있지 못한걸 가지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적어도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어요
슬프든 기쁘든 밝든 어둡든
당신은 당신의 이야기로 감동을 줄 수 있어요
왜 슬프고 한없이 우울할 뿐이라고 생각합니까?
오프라윈프리 처럼 수치스러운 경험을 이겨내야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당신 자신이면 그뿐으로 충분합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다들 본인만 깨닫지 못한거에요
진짜로 .. 정말로 .. 뼈저리게 느꼈어요
외모가 뛰어나야 성격이 활발해야 매력적인게 아닙니다.
물론 더 매력적일 확률은 높겠지만
말투 억양 눈웃음 목소리 행동 자신감 습관 등등
모든게 한곳에 모여져있는 당신이라서 매력적인거에요
아름다운 풍경화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사실 따지고보면 물감덩어리들이거든요? 아니면 풀이나 초목이나 하나하나만 떼어놓으면 별거아니어 보이지만
한곳에 모아둬보세요
무엇을 어떻게 두느냐에따라 천차만별의 이미지를 나타내잖아요
당신들도 마찬가지에요 평범하다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 저마다 개성이있어요
본인이 모를뿐.
가본적 없지만 우유니 사막 사진 한장을 보고 떠올랐어요
자기가 밟고 있는 땅을 보면 쩍쩍갈라진 사막 바닥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세상의 경계가 없어진 그 사막의 모습은 모두에게 경탄을 자아내죠
우리모두 발밑에만 신경써서그래요
비오는 우기에만 그모습을 드러낼지언정
적어도 1년에 한번이상은 메마른 모습을 벗어나잖아요
아직 님들 인생도 건기일뿐 우기가오면
달라질거에요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