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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비방이 도를 넘은거 같아서 오늘 신고하였습니다.
게시물ID : sisa_868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자의서★
추천 : 6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17 09:39:10
증거내용 1.
(땀) 유구유언! (아픔)

현 상황에선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원망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보다 근원적 문제를 살펴 봐야 할 때입니다. 혼미한 상황에서도 한 가지 확실한 건 대한민국 사회가 종북좌파나 그 영향을 받은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고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먼저 탄핵심판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심판이란 걸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처럼 기성세대들이 아무리 자유민주주의가 좋다고 생각한들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수가 공산주의를 선택한 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도 미처 인식하지 못 하는 사이에 종북 공산주의 사상은 독버섯처럼 널리 우리 주변에 퍼져 있습니다. 공산주의 사상에 물든 자들 중에는 민노총이 있고 전교조 같이 무수히 많은 시민단체들이 있습니다. 권력은 교육에서 나온다며 젊은이들에게 열심히 사상교육을 시킨 결과가 우리 눈 앞에 나타난 겁니다.
 
김대중 정권은 보안법의 찬양고무죄를 없앴고, 전교조를 합법화 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정부의 공안조직을 파괴해 대공 수단을 무력화 시켰습니다. 노무현 정권은 국정교과서를 검인정 교과서로 바꾸어 한국의 역사를 북한의 역사로 대체하였습니다. 이 때부터 한국엔 북한식 공산주의 사상이 빠르게 확산되어 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권을 거치는 20 년 동안에 공산주의(북한은 스스로 우리식 사회주의라 부릅니다만 사실은 공산주의에 가까운 왕조체제일 뿐
입니다) 세력은 한국사회를 붉게 물들였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탄핵된 지금 이 시점에서는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우리가 다수임을 분명하게 증명해 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반성하자면 20 여년 전부터 우린 근본 대전제를 잘 못 설정했습니다. 북한이라는 주적과 대치해 있으면서도 갑자기 닥친 물질적 풍요에 너무 자만했습니다. 북한과의 체제경쟁은 끝났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 결과 평화무드에 젖어 북한은 안중에도 두지 않다가 급기야는 북한을 주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위 민주화란 이름하에 선진국보다 더 할 정도로 무제한의 자유와 인권을 추구해 왔습니다. 광화문 한 복판에서 북한식 사회주의를 찬양하고 김정은 만세를 불러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게 되고 태극기 게양도 못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 방만한 자유와 무제한적 인권은 결국 국가안보를   무너뜨리는 독약임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오늘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는 비참한 현실에서도 이대로 종북좌파에게는 정권을 넘겨 줄 수는 없다는 생각이 자유민주체제를 선호하는 우리 모두에게 진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염두에 두면서 우리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화위복의 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김평우 변호사의 말대로 제2의 건국을 한다는 다짐을 해 봅시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탄핵에 대한 국민 불복종 운동의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탄핵을 무효로 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복권시키느냐, 아니면 이 분노의 에너지를 가지고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는 방향의 헌법개정을 하느냐는 방향 중에 선택을 해야 합니다. 

후자를 택할 경우, 예정되는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모든 대통령 후보에게 누가 되든 일정기간 이내에 헌법 개정 이행할 것을 공약으로 수락하도록 합니다. 그 다음 새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새로 선출하고 국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헌법 개정 방향은 3권 분립을 위협하는 국회개혁과 헌법재판제도 개선, 국민 혼란을 초래하는 정치제도 개선, 방종과 무질서를 초래하는 무절제한 자유에 대한 국민의 기본권 재정립 등을 염두에 두고 추진 되어야 합니다.  

한편 차기 대통령 후보로는 종북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물을 조속히 확정하고, 안보가 주요 대선 잇슈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과거 안보 잇슈는 '아직도 색깔론이냐' 하는 식의 종북인사들 책략에 휘말려 잇슈 다운 잇슈가 되지 못 했습니다. 문재인씨가 김정일에게 물어보고 유엔 인권문제에 기귄한 것이 드러나도,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과 연방제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어 놓아도 별로 이상할 것이 없는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칫 이번 대선 잇슈에서 종북문제의 비중이 크지 않게 다루어 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무엇을 택하든 누구를 택하든 결국 우리 국민의 선택입니다. 두 달이란 짧은 기간에 앞에서 말한 우리의 뜻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가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일당백의 노력을 기우려 나가야 할 때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상황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서 그동안 열심히 도움된다고 생각되는 정보를 옮겨드렸습니다. 그러나 그 정보 중에는 그제 밤 보내드린 것과 같이 오류인 정보도 있었습니다. 이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정보를 공유함에 있어서
자중자애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석조올림)

증거내용 2.
문재인 미래정부의
각료명단이 아래와
같은 막강 인물들로
예상되고있는 데도
우리는 과연 이런 자에게 정권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

국무총리     박원순
기획재정     이재명
외교부         조   국
국방부         추미애
행자부         표창원
법무부         이정희
통일부         임수경
산업통상     정청래
교육부         이석기
문화체육     고영태
농축수산     김갑수
보건복지     김홍걸
고용노동     한상균
국토교통     김용민
해양수산     문성근
여성가족     손혜원
서울시장     안희정
비서실장     이해찬
대변인        김제동

현재 생존한 대한민국의
걸출한 인사들이 다모여
제대로 깽판 한번 치게
생겼습니다
아 ! 하나님이시여 !
이 나라를 어엿비여겨
다시한번 굽어살피소서
아멘 !

제가 직접 받은 내용은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이게 진짜냐'고 물어보셔서 신고를 결심했습니다. 
어머니 지인분은 이런 내용을 탄핵전부터 지속적으로 보내시는거 같은데, 일방적인 허위정보를 유포할 경우 법적으로 책임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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