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가 요동을 치더군요
방귀가 뱃속으로 역류하는것 마냥 쿠르르릉거리며
뱃 속의 소악마랑 한 시간 동안의 사투 끝에
드디어 집에 돌아와서 변기에 앉았습니다.
그 동안 쌓아둔 방귀가 한번에 터졌습니다.
동시에 성문과 통로가 활짝 열린 느낌과 함께
본체가 정말 힘 하나도 안들이고 쏙! 하고 빠지네요
근데 본체가 족히 20cm는 되는데
잘리지 않고 통째로 나오니 잔여감도 없고 너무 상쾌하네요.
하....아나스타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