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위주로 올라왔던 몇몇 글들을 보면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이런 늬앙스였음)
1.남의원 메갈 터지고 난 후 어떤글
"이번 메갈로 지지 철회한다는 순진한 분들과 벌레들.
- 메갈 문제로 지지 철회한다는 건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니깐 그러는거다. 그리고 와서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 벌레다.
전형적인 꼰대마인드
2.메갈이 그렇게 싫으면 메갈이 아닌 국회의원 응원해서 키우세요.
- 문재인이 메갈떄문에 싫으면 가라.
너무 저차원이여서 논할 가치가 없음
3.djp 연합일떄 인터넷 없어서 다행이라는 글.
-대선후보가 당선되면 내각제 하겠다고 약속하고 군사독재시절 사람과 연합해서 당선된 뒤에
약속 안지키면 왜 민주주의 운동했던 분이 박정희 2인자였던 김종필과 손을 잡으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지 당연히 비판해야 하는거 아닌가?
잘한건 잘했다고 칭찬하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비판하고 물어보는게 일반적인 상식 아닌가?
4.최성 시장 사이다라는 글.
-4위인 최성 시장이 2위 3위 네거티브 공격하는거 사이다라는 글인데. 네거티브 내용도 정치자금으로 1년징역 산거랑 음주운전,논문표절등인데.
이거 이미 몇개월전에 민주당 대선후보들로 뜰떄 언론이 다 뜯고 여러매체로 다 해명하고 사과한 일아닌가? 나 또한 기사나 썰전이나 sbs국민면접에서도 다 본 내용인데. 게다가 안희정 후보의 불법정치자금에 대해서 추궁하는것은 당시 대선후보였던 노무현캠프가 불법정치자금 받은걸 다시 상기시키는거 아닌가?
이런식이면 문재인후보가 본인은 4년중임제를 생각하며 개헌은 대선 끝난후 지방투표떄 국민에게 물어보자고 이미 몇개월전부터 말했는데. 여러 매체나 후보들이 개헌에 대해서 계속해서 물어볼떄 문지지자들은 불편한 심기를 내지 않았나?
솔직히 문재인이 아닌 다른 후보들 네거티브 하는게 꼬시니깐 사이다라는거 아닌가?
언제부터 네거티브을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는지,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자 그냥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닌가? 문재인이 네거티브 당하면 네거티브한 사람은 나쁜사람. 다른 후보가 네거티브 당하면 사이다.
5.음모론 조장.
옛날에 만든 아이디이고 글도 별로 없는데 지금 갑자기 행동하는 건 뭔가 있는거 아니냐는. 전형적인 증거 없이 빈약한 상황증거와 심증으로 하는 음모론과 프레임 씌우기.
이게 위험한게 이게 심화되서 증거도 없이 심증만 믿고 막 공격하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였습니다. 라고 밝혀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가해자들이 입 다무는 그런 일이 벌어지기 떄문에. 굉장히 심중해야하는 그리고 무서운 아님말고식 음모론
글을 쓴 작성자가 삐딱한 마음에서 쓸 수 있는데 중요한건 위의 글들이 많은 추천수(호응)를 받고 베오베까지 올라오는거
박사모에서 보듯이 그리고 손가혁에서 보듯이 어느 후보들이나 많든 적든 열성지지자들은 있는거고
특정계기가 생기면 대단히 배타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한다.
이 모든건 선거가 끝나면 잠잠해 지겠지 싶다. 어서 평화로운 유머사이트로 돌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