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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요
게시물ID : menbung_44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ginaAckles
추천 : 1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16 21:18:29
다들 참고사시나요?

저희 윗집이 이번주 월요일에 이사왔는데 그날부터 돌아버리겠네요

이사온 첫날, 월요일에 이사들어오는지도 몰랐다가

저녁부터 뛰는소리에 쿵쾅대는소리에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윗집 올라가보니

젊은 부부랑 연년생 미취학아동 둘이 나오면서

미리 인사를 드렸어야하는데 죄송하다면서 오늘 이사왔다하네요

그리고나서 매일 아침마다 우당탕거리는소리에 오후부터 들리는 어린아이 발 굴리는소리..

화요일에 진짜 안들린다고 생각하나? 도대체 뭘하는거지? 이런생각으로 또 올라갔더니

죄송하다 지금 애들 매트 주문해놨다 조치를 취하겠다.. 이러시고

어제인 수요일과 오늘까지도 전혀 고쳐지는게 없어서 또 올라갔다 왔습니다

그러더니 윗집 애들 아빠가 이젠 짜증내더라구요?

애들이랑 밥먹고있었다 안뛰었다 그러고

자기 윗집도 많이 쿵쾅거리는데 애들 키우는 입장이라 감수하면서 산다고

이런식으로 계속 올라올거면 앞으로 경비실 통해서 인터폰치라네요

이런경우는 처음봤다면서 되려 저러는데 어이가없어서..

다른집에서 나는 소음일수도 있다 자기들도 감수하고산다 이러는데 이젠 더이상 할말도없고

저 집 이사오기전까진 층간소음이라고는 모르고 살았고

이사온 그 날부터 시작된 층간소음인데

윗집에서 저렇게 나오니 이제는 진짜 더 말해봤자 싸울일밖에 없겠다싶어서

뭘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집에서 고민하는데

10분정도 뒤에 윗집에서 찾아왔더라구요 딸기 한박스들고

애들 엄마가 찾아왔는데 유치원보내는 아침시간하고 저녁시간에만 애들이 집에 있다고

애들도 8시 30분되면 재울테니 양해를 구한다는식으로 말은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이사온 첫날부터 쫓아올라간 저희집도 미안하긴한데

아침에 준비하는 시간 2시간정도를 미친듯이 우다다다 뛰고 쿵쾅거리고

이르면 저녁 5시부터, 평소엔 6시부터 애들 잘때까지 다다닥 뛰고 난린데

잠깐 두다다닥 거리는것도아니고 그시간 내내 뛰는데

이걸 어떻게 양해하고 살아야하나요..

아니 것보다 집안에서 왜 뛰게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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