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갔다가 오 얼그레이 이름 예쁘다ㅎㅎ 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질렀는데....
네 밀크티로 만들어 한 잔 마시는 순간 그 풍부하고 향기로운 베르가못? 향이 제 맘에 불을 지르더라구요.....☆★
그 맛을 잊지 못해 전 지금의 차덕후가 되었다죠
한국에 와서 트와이닝 얼그레이를 마셔봤지만
딜마의 그 꽃향기 브레스를 뿜을 듯한 그 강렬한 향이 안나 매일같이 딜마앓이를 하고 있습니다ㅠㅜㅠㅠㅠ
크흡 딜마 마시고 싶어요ㅠㅜ
사진은 차 사면서 같이 준 딜마 머그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