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0분전에
헬스장서 하체운동하고 다리 쩔뚝거리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누가 옆에서 다리를 밀더라구요.. 쳐다봤더니 차가.....;;;
그리 빠른 속도도 아니고 브레이크 발떼면 막 움직이는 속도?
그리고 중요한게 인도 위 였습니다.
그런데 그리 다칠 속도도 아니였고,
막 출발하던 차량이여서 그냥 옷만 툭툭 털고 사과받고 갈길 갔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그냥 아무일 아니란듯이 이야기 했더니
마치 제가 잘못한 것 마냥 폭풍 잔소리를 들었습니다ㅠㅠ
5치킨각이였다며.....
이미 지나간 일이고 번호도 못받아서 잊어버릴까하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대처방법도 제가 잘못한 것 같네요ㅠㅠㅠ
40대 남자 운전자였고, 내리지도 않고 창문 내려서 사과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괜히 화가 납니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
항상 이런식으로 경험이 없는 일이면 유연한 대처를 못해서 항상 손해보는 제가 밉네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