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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 이러면 안되나요
게시물ID : military_66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나하타
추천 : 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15 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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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소모적인걸로 싸우는 느낌이라...

남자 여자를 떠나서 국방의 의무를 어떻게 질 것이냐-를 놓고 보아서..
병역의 의무에 해당하는 국방세 추가 납부 의무를 특정 연령대에 속하는 국민 남녀 불문하고 부여하면 되지 싶은데.. 남자라고 다 군대 가는 것도 아니고 공익도 면제도 있듯이, 수입이 없거나 차상위 계층 등엔 면제하고, 일정 기준 이상의 수입이 있어 납세 의무를 지는 이들이 국방세 추가 납부. 여군 가는 사람도 안 내도 되죠. 

단 이 명목으로 가져간 세금은 국방비 중에서도 특별명목으로 징병군인들의 복지로만 쓰이는겁니다. 식비 등등요. 

요즘 군인들 집에서 돈 타서 뭐 사먹고 빨래 한다면서요. 그런 일이 없게끔 병영생활의 쾌적함 및 식사 질을 올리는 곳 등에만 사용...그 뿐 아니라 의료서비스, 심리상담 케어 등으로만 쓰는거에요. 온전히 군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안녕을 돕는 방향으로만. 
  입대한 이들도, 가족을 입대시킨 사람들도 다 납득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병림픽처럼 여자는 왜 안 가냐는 둥, 거기에 뜬금없이 임신 육아가 튀어나오는  둥 하는 등신같은 논의 할 필요 없이요...

사실 진짜 사나이같은 웃자고 만든 프로에 나오는 군인들 밥 먹는 것만 봐도 좀 짠하고 눈물 나는지라.. 다 귀하게 큰 자식들이고 맛난거 먹고 싶고 덜 힘들고 싶고 이럴텐데..  맛없는 짬밥 먹고 이런거 불쌍해요. 전에 비해서야 많이 좋아졌다곤 해도 (오락실도 있고 등등?) 내 새끼가 가서 고생하고도 맛난 것 하나 못 먹고 기합만 받는단 생각하면 속상하잖아요. 아들은 없지만.. 군인들 보면 막 짠하다는.. --; 

이게 더 페미니스트같은거 아닌가요. 엄마 마음. 
아, 여성주의는 엄마롤 극혐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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