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자전거 타려다 다리 다쳐 입원하고 곧 가을 겨울이 다가와서 얼마 타지도 못하다가
겨울 내내 추워서 봉인해뒀던 자전거 ...
날씨 풀려서 한번 타볼까 타볼까 고민하다 오늘 드디어 탔습니다!!!ㅋㅋ
올해는 거의 처음인것 같은데 ..
암튼 가볍게 탄다고 하다가 삘 받아서 광나루 인증센터 찍고왔네요 -ㅁ-;;;
제가 국토종주 수첩에서 한강 안찍은 유일한 곳이라...오바를...ㅠ
근데 너무 오랜만에 무리를 해서 가는것도 힘든데 올 때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역풍까지 ㅂㄷㅂㄷ...
올 때는 타다가 쉬고 타다 쉬고 진짜 기어왔습니당...ㅜㅜㅋ
사진은 제 자전거
어플로 뽀샵한 자전거 (나무가 짤리고 하늘이 멋대로 생겼네요;;)
지도
그리고 어플 사진이에요ㅋ 거리 대충 나오네요
엉댕이 터질것 같았어요 ㅠㅠㅠㅠ
아 그리고 겨울에 한강 매점들이 공사를해서 임시 편의점 하는데
가격 진짜 사기에요...현금만 받고 컵라면 2천원에 콜라 500짜리가 2200원임요...
암 생각없이 들어가셨다가 충격 받으실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ㅋㅋ
따뜻하긴한데 아직 바람이 약간 쌀쌀하고
해지기 시작하면 6시쯤? 조금 추워지네요~~ㅋㅋ
사람은 평일이라 그런지 얼마 없었답니다 ㅋㅋ
그럼 다들 안라 즐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