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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파면 후 검찰 수사 앞둔 박근혜 보도
-박근혜, 헌재 판결에 사실상 불복 선언
-민주당 추미애 대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검찰에 촉구
로이터는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재 파면 결정 후 이틀 후인 일요일 저녁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박 전 대통령이 헌재의 결정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사저로 돌아가며 대변인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라는 말로써 사실상 헌재 결정에 불복했다고 전했다. 박근혜는 단지 임기를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을 뿐이었다.
이에 대해 심지어 ‘소수 우익인 바른정당의 유승민 대통령 후보도 “너무 충격적이고 유감스럽다”’고 반응했고 주요 야당인 민주당의 추미애 대표는 심지어 떠나는 순간에도 뉘우침 없이 헌재에 불복종했다는 비난과 함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모든 범죄 사실을 처벌’할 것을 검찰에 촉구했다고 기사는 전했다.
로이터는 검찰이 이번 주 중으로 박근혜를 소환 조사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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