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벌써부터 이렇게 분열하지 맙시다
토론은 좋으나
서로에대한 비방
그리고 자기 맘에 안든다고
너무 날선 비판
(이건 비판을 가장한 선동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난 겨울을 어떻게 보냈습니까?
어떤 마음으로 이겨냈습니까?
어떤 바램을 가지고 지냈습니까?
전국의 국민들이 어떤 마음으로 촛불을 들었습니까?
고작 '박근혜 파면' 그 하나만이 목적이었습니까?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일 뿐이에요
아직 해결된거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이렇게 분열하면
아직 남아있는
우릴 개, 돼지로 보는 것들만
좋은 일 시키는 겁니다.
모두 조금만 차분하게 이 상황을 지켜봅시다
서로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