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들이 지금 개헌을 들고 나오는건 2가지 이유이다.
쟈들 말대로 개헌이 되면 땡큐고
그보단 어차피 지금 문재인 대세에서 이판을 뒤집을수 있는건 개헌떡밥 말고는 사실상 다른방법이 없다.
개헌을 매개로 해서 자연스레 반문재인 세력의 집결을 나름 명분있게 도모할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재명이던 안희정이던 너무 비난하지 말고 민주당 지지자들끼리 싸우면 안된다고 주장한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 여론이야 문재인이 압도적일지 몰라도 어차피 대선 막바지엔 51 대 49 싸움이라고도 주장했다.
쟈들이 문재인 대통령 되는걸 멍~하니 두고볼 애들이 절대 아니기 때문이지...
어제보니 영입인재 하나로 지지를 철회한다는 분들도 있고..
아직도 이읍읍 이니 안읍읍 이니 하며 아군들을 까대기 바쁘고..
결론은 정권교체 하기까지는 많은 고비와 난관이 있다는것을 인지해야하고
일단 이겨야 한다는것이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더라도 이겨야 한다는것~
이겨야 정의를 말할수도 있고... 이겨야~ 적폐를 이야기 할수도 있다는것
패배하면 아무것도 주장할수 없다는것
지금이라도 김칫국 그만들 마시고...이기기 위해서는 똘똘 뭉쳐야 한다.
탄핵정국으로 잠시 기울어진 운동장이 공정해 보이시는가 본데...
대선 정국으로 들어가면 기울어진 운동장은 원래대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다는것~
누구는 이래서 안되고...누구는 저래서 안되고... 같은 아군끼리 싸움은 중단해야 한다.
자꾸 누가 먼저해서 한다고 하는데...누가 먼저 했더라도 똑같이 그짓하면 결국 같은 인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