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오늘 아침8시쯤에일어나서 토요일이나 집에청소기도밀고 걸레질까지하고 엄마가 차려준밥먹고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옆에서 주먹으로 광대부분을 가격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싸돌아다니냐며 싸귀를 또때렸습니다. (※아빠는 제가 중2때부터 회사가 중국에있어서 2~3달에한번 돌아오셔서 저희보시고 가셨는데, 이번에 구정이랑 곂친다고 잠시오신겁니다. )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더니 지금제 꼴이 딱그거내요. 그래도 제가 헬스랑 복싱은 2년간 일주일에 3번씩 꾸준히 다녀서 키도아빠보다 10cm는더크고 덩치도꽤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느자식이 아무리억울해도그렇지 자신의 부모를때립니까..전 맞고나서 아무말도안하고 그냥 제방으로 들어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최근에 사고친적도없고 공부만하느라 pc방은 반년간 근처에도 안갔는데... 참고로 부모님한태 마지막으로 맞은건 중3때였습니다...기분좋게 밥먹고 주말이라 티비좀보다 도서관가려했는데. .. .. 이제어떡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