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욕 오지게 먹었네요. 무슨 이유에서 욕을 쳐먹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저는 그저 그 애와 좀 잘될수 있게 조언을 해달란것 뿐이었는데. 그렇게 욕먹을 짓입니까? 깜빵이라는 말도 나오고 성추행이라는 말도 나오는데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전글에 아마 신체적 터치가 나와서 많은 분들이 욕하신거 같은데. 네. 이번 글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대신 이번글에는 터치 하나도 안나옵니다. 이걸 보고도 그리 욕할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1. 그 아이가 편의점을 갈때, 물을 마시러 갈때 같이 간다. →네. 이러는 이유는 불안감에 그러는 겁니다. 다들 좋아하는 사람 있다면 그 사람 주위에 이성이 다가오면 불안한거 느껴본적 있지 않나요? 그 애가 숏컷이라고 전글에서도 말한적이 있었을텐데요. 워낙 뽀얗고 여리여리하고 예쁘장한데 옷스타일이나 머리스타일은 남자애같아서 쉬는시간에 그애가 반에 있으면 남자든 여자든 할것 없이 보러옵니다. 당연히 혼자 물을 마시러가거나 편의점을 가면 보러 쫒아오는건 당연하고요. 그걸 보는 저는 어떻겠습니까? 요즘 세상도 흉흉한데 그냥 옆에서 어른이 지켜주는 셈치면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가긴 하는데 신체적 접촉은 없습니다.)
2. 쉬는시간에 문제를 물어본다. →이건 뭐 욕할것도 없지 않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마음만 갖고 있을 뿐이지 문제 될건 하나도 없을거라 저는 생각하고요. 이런 걸로 뭐라뭐라하는 친구나, 댓글단 분들이나 정말 어이가 없을따름입니다.
3. (추가) 이건 갑자기 생각나서 추가합니다. 주말에 얘, 학원에 공부하러 나오길래 저도 따라 나오는 중입니다. 근데 한번씩 안나오는 날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 월요일이 되면 "왜 주말에 안나왔어? 너없어서 심심했다~" 라고 장난삼아 말했습니다. 그 애도 장난으로 생각하는지 대답은 안하고 그냥 웃기만 하더라고요. 이거 여사친이 ㅈㄴ게 욕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써서 반응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추가합니다.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댓글단분들, 제 행동 하나하나에 꼬투리 잡으시면서 욕하시던데, 욕을 하려면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욕하십시오. 사실 나이빼면 뭐 문제될것도 없지 않습니까? 만약에 제가 그아이와 똑같은 19살이었다면 설렌다고 꺅꺅거릴것같은데, 안그렇습니까? 10대톡 들어가보니 썸남과 설렌썰 뭐 이런거 해서 많이들 올라오던데 저랑 비슷하던데요?
(추가) 옆에 있던 이ㅅㄲ친군데 패스해서 글써요.. ㅅㅂㅅㅂㅅㅂㅅㅂ 이거 끝나면 얘랑 연끊어야할까봐요^^여러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뚱뚱하고 아저씨인거 지만 모르는듯해요. 아직 현실을 잘 몰라 그러는것 같아요.이새끼 이ㅁㅊ놈...정말로 연끊어야할듯싶어요. 지는 확신에 차있더만요? 그애가 자길좋아한다고.. 그래서 저한테 이야기를 꺼낸것도 "어떤 애랑 나랑 썸을 타는데 고백을 언제 어떻게 할까"였어요ㅋ 현실좀 깨닫게해주세요 제발
추가) 당사자라 칭하는 학생이 있어 쉽게 글을 쓰지는 못했는데 용기내서 다시한번 써봅니다. 범죄다 깜방이다 하시는 분들. 나이차이 많이 나면 소아성애입니까? 저는 사람대사람으로 좋아하는거고 그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 진심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있는것인데 그게 왜 철컹철컹으로 이어지는지 알수가 없네요. 학생. 학생이 제가 좋아하는 학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단지 좋아하는 마음에서 그러는겁니다. 학생은 여자라 잘 모르겠지만 남자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이성 주위에 딴 이성이 들러붙을까 걱정하고 질투하기도 합니다. 제가 그 아이한테 심한 스킨십을 한것도 아니고, 학생 말 들어보면 그 사람도 그런것 같은데 어른으로서 충고하자면 부모님한테 얘기 아직 안했으면 먼저 그 분이랑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판 (총 3개)
판을 자주보진 않으나 아침에 보고 경악... 여초라고 하는 판에서만 저런걸까 궁금햇다 여자들이 많아서 욕하는건 아닌거같다 중립적으로 생각해도 저건아닌거같다 ( 이어지는글보면 더 가관) 중립적이라는 오유(?)인들의 생각이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