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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문재인 캠프에 남인순 합류로 지지를 철회할 수 있냐구요..?
게시물ID : sisa_866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교림
추천 : 3/4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15 01:38:18

페미니즘

Feminism ]

페미니즘은 '여성의 특질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페미나(femina)'에서 파생한 말로서, 성 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 이데올로기를 말한다. 여성을 여성 자체가 아니라 남성이 아닌 성 혹은 결함 있는 남성으로 간주함으로써 야기되는 여성문제에 주목하면서 올바른 전망을 제시하려는 일련의 움직임을 포함한다. 즉 여성을 억압하는 객관적 현실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그 해결을 모색하는 것, 남성 특유의 사회적 경험과 지각 방식을 보편적인 것으로 표준화하려는 태도를 근절시키는 것, 스스로 억압받는다고 느끼는 여성들의 관심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는 것, 여성적인 것의 특수성이나 정당한 차이를 정립하고자 하는 것 등이 페미니즘의 목적이다. 때문에 페미니즘에서 문제삼는 것은 생물학적인 성(sex)이 아니라 사회적인 성(gender)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페미니즘 [Feminism]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 1. 30., 국학자료원)



페미니즘 자체가 여성을 위한 여성인권 운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와서의 페미니즘은 소위말하는 꿀빠니즘으로 변질된지 오래지요.

권리는 주장하지만 의무는 면피하는 그네들의 모습을 우리는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모두가 여기에 공감하지 않을 것은 알아요.

페미니즘이야 말로 남녀평등에 가장 앞선 사상 아니냐 반문하실 수도 있죠.

애석하게도 아닙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평등주의'가 전파되고 있어요.

여성의 일방적인 선민사상과 남성을 적대하는 페미니스트들에 반대하는 안티페미니스트이자 남녀평등을 외치는 그들입니다.

놀랍게도 이 '평등주의'를 외치는 대다수 또한 여성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성혐오를 무기삼아 남성혐오를 일으킵니다.

그냥 남녀편가르기 싸움을 시키면서 여론을 자기쪽으로 이끌죠.

남성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동정을 호소해요.

만약 남성에겐 불리하지만 여성에게 이득인 여러가지 정책이 받아들여지면..?

뭐긴 뭐에요. 꿀빠는거지.


문재인 후보가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표방할 때 저는 이 발언을 남녀화합의 다른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꼴페미로 대변되는 남인순이 합류하고..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기만은 너무 힘드네요.


기러기 아빠, 이혼부담금, 양육비 지원, 여성 우위의 수 많은 법원 판례들과 무고하게 희생된 남성들. 군복무.
소방관, 경찰, 청소부, 군장교 등... 헬조선식 조직 운영에서 자유롭지만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여성들.

어릴 때 부터 세뇌당하는 남자의 책임론..

너무나 많은 것에서 남성도 차별받는다고 느껴요.

여자가 많은 것에서 차별받는 것도 알아요.


그럼 평등주의로써 둘의 균형을 잡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왜 제 눈에는 문재인 후보가 여성의 인권만을 대변하려 하는 것처럼 보일까요..?


정말 문재인 후보가 너무나 천재적이라서 사람을 부리는게 아니라 혼자 모든 국정을 지탱할 수 있다고 보나요?

여러분이 보는 문재인 후보는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 그런 야박한 종류에 인간입니까?

캠프에 합류하여 힘을 보탠 남인순을 당선 후 보란듯이 후안무치하게 내칠만큼?

정권교체.. 좋죠.

저 또한 바라마지 않는 일입니다.

제게는 [기득권의 헬조선] vs [문재인의 여성시대] 싸움으로 보이네요.

2030 남성은 항상 뒷전인 것 같습니다.

뒷 맛이 아주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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